감독이 시켰으니 감독을 고소 해야지 왜 조덕제를 고소 했냐고 하는 사람들 보면 미치겟음 여배우는 조덕제랑 감독이 짠걸 모름
감독이 시킨걸 모르는데 어찌 고소합니까? 씨가 없는 자리에서 감독이 조씨에게 강력한 연기를 주문하긴 했다. 재판부는 감독이 조씨와 따로 한 자리에서 '마음대로 하세요. 미친놈처럼. 그 사이에 멍든 자국도 있다고 (중략) 죽기보다 싫은. 강간당하는 기분이거든. 그렇게 만들어 주셔야 돼요 그리고 22년의 베테랑 연기자로서, (중략) 예정돼 있는 수위를 넘는 내용의 연기를 하려는 경우 당연히 피해자에게 알려 공유하고, 구체적인 연기 방식을 합의해야 한다는 사정을 잘 알고 있었다'고 명시했다 협의를 안했다는게 매우크다는거 그리고 무명배우의 설움 어쩌고 하시는데 여배우도 17년차 배우에요
그리고 밑에는 재판부 내용 재판부에 제출된 자료는 다르다. 원작 시나리오 상엔 문제의 '13번신' 마지막 장면에 '바지를 찢는다'는 표현이 있지만 그림 콘티에선 상의만 목 뒤에서 당기도록 표현돼 있다. <>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해자 등 부위에 미리 설정해 둔 다수의 멍 분장이 보이도록 예정되어 있었을 뿐 그 이외의 폭력이나 신체적 노출은 예정되어 있지 않았으며 피고인은 사전에 시나리오와 콘티를 확인했기에 그 내용을 잘 알고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 재판부는 조씨가 '씨와 합의되지 않았음에도 상의를 찢고 바지 안으로 손을 넣어 (중략) 피해자를 강제추행 했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