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드라마

국내 드라마 커뮤니티 | 최신 드라마 리뷰, 배우 소식, 시청률

조회 수 104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수정 삭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수정 삭제

중국엔 사업차 여러번 가면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만만디라는 단어가 나오게 된 배경도 알게 되었고 "가깝다" 라는 단어가 1박 2일 거리 정도. "멀다" 라는 단어가 14박 15일 거리 정도를 의미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죠. 우리는 인쇄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한문이라서 중국에서도 그렇게 사용할 것이라 착각을 하고 있죠. 중국에서는 타인 이라는 단어를 쓰더군요. 북경어로. D를 우리는 그냥 "씨디"라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우리나라 말로 사용하지를 않죠. 샤넬 향수를 차넬이라고 읽으면 창피를 당합니다. 자긍심이라곤 우리나라에선 실종된 것 같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모든 단어는 중국식으로 바꿔 사용합니다. D는 광판이죠.

 

왜? 중국은 세상의 모든 것이 중국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중화사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변방의 문화는 그들의 단어로 변경해서 사용한다는 것이었죠. 저는 우리나라에서 왜 우리 문화는 하찬게 생각하는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북한은? "슬리퍼"를 "끌신"으로 사용하고 있죠. 중국도 북한도 영어를 자국의 문화에 맞게 고쳐서 사용하는데. 우리나라는 영어가 일상적으로 사용됩니다.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에 나가면 현지 언어를 사용하려 애쓰고, 외국인을 보면 해당 나라 말로 하려고 노력을 하는가. 우리나라 사람은 미국에 가면 영어를 써야 하는데. 중국에 가면 중국어를 써야 하는데. 왜 우리나에 온 외국인에게 영어로 말하지 못하는 것을 부끄러워 해야 할까. 언제 부턴가 선진국이라는 단어가 모든 것의 표준으로 자리잡은거 같습니다. 외국에선 이렇게 하는데 우리나라는 헬조선이라 그러하다. 이런 말을 아주 자주 듣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중화인민공화국 사람들은 한국인들을 아주 우수한 사람들이라 생각하곤 하더라구요. 우리 자신은 우리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말이죠. 중국 사람들은 각기 자기 민족 언어도 배우고, 표준어인 북경어도 배웁니다. 광뚱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6억명 정도 된다고 하는데, 북경어도 배우는 거죠. 각 민족의 문화를 존중해서 자치구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사투리를 사용하는 사람이면 놀림을 당하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서울 사람을 만나면 서울말만 해야 하는거죠. 자신의 고향을 숨기는 것에 익숙해진 것이 문제일까 생각해봅니다. 5천년 역사를 가진.

 

외국을 침략하지 않는 착한 민족. 작은 나라임에도 경제대국인 우리나라.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우리나라. 부지런한 민족. 일 잘하는 민족. 동방예의지국

 

자랑스런 우리나라입니다.

 

 


국내 드라마

국내 드라마 커뮤니티 | 최신 드라마 리뷰, 배우 소식, 시청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랑LOVE 포인트 만렙! 도전 2025.03.19 4681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3 2024.11.04 25853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432
5315 살면서 꼭 하거나 하지 말아야 하는것 있으신가요?? 2017.07.21 154
5314 [미드] HBD 웨스트월드 시즌2 캐스팅 2017.07.22 150
5313 [미드] FX 마블 리전 시즌2 코믹콘 2017.07.22 173
5312 배우 이보영이면 일반인 기준 상위 1% 정도 되나요? 2017.07.22 144
5311 영화 신세계 속편 언제 나올까요 2017.07.23 154
5310 웨스트월드 2화에 나오는 이 배우 이름 알 수 있을까요? 2017.07.23 154
5309 나는 중국 원전이 걱정된다. 2017.07.23 140
5308 30살 여자가 배울 수 있는 기술직 뭐가 있을까요? 2017.07.23 1083
5307 [드라마]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2017.07.23 144
5306 [드라마] 내부자들 출연배우들이 비밀의숲에 많이 나오네요 2017.07.24 179
5305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안재석의 둘째부인 윤성희의 어머니로 나오는 여배우 이름이? 2017.07.24 173
5304 [예능] '동상이몽2' 욕먹은 독재자 아내 추자현, 반성도 쿨하게 2017.07.25 160
5303 앞으로 대세가 될 졸혼. 2017.07.25 132
5302 실시간 구하라 뭔가 봤드만~ 2017.07.26 162
5301 와~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무명이었겠죠? 2017.07.27 144
5300 솔직히 탑개그맨은 대접해줘야 하지 않나요? 2017.07.27 144
5299 군함도에서 송중기 연기는 좀 어색하네요. 2017.07.28 141
5298 옛날 자료 뒤지다가 하드디스크에 이런게 있네요. 2017.07.28 134
5297 옛날 자료 뒤지다가 하드디스크에 이런게 있네요. 2017.07.28 138
5296 군함도 신파파티더군요. 2017.07.28 138
5295 다시보는 사조영웅문 이야기 2017.07.28 129
5294 군함도 신파파티더군요. 2017.07.28 134
5293 다시보는 사조영웅문 이야기 2017.07.28 118
5292 군함도 신파파티더군요. 2017.07.28 135
5291 다시보는 사조영웅문 이야기 2017.07.28 129
5290 닥치고 스크린쿼터 해체하고 외국영화랑 다이까야죠 2017.07.28 127
5289 다이어트는 평생을 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2017.07.30 126
5288 결혼 이야기 나오니까 참 재밌네요 ㅎㅎㅎ 2017.07.30 133
5287 영화 박열에서 최희서씨의 미친 존재감 2017.08.04 124
5286 '뜨거운 사이다' 볼만하네요 2017.08.04 12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8 Next
/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