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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축하합니다. 세상을 다 가진듯한 그 기분 저도 이해합니다. 저도 예전에 땄으니깐요.

 

혹시나 부동산 경험없이 자격증부터 따신거라면 현실을 말해드릴께요

 

굉장히 필요없는 자격증을 따신거에요.

 

자격증 있다고 취업에 도움되는것도 아니고

 

소공으로 들어간다고 월급 나오는것도 아닙니다.

 

자기가 물건개발 해야되고 자기돈 들여서 광고도 해야되죠.(이건 자격증없는 중개보조원들도 다 하는거죠)

 

중개보조원과 자격증 있는사람의 차이는 자격증 있는 사람은 사무실을 차릴수있다. 요거 하나죠

 

부동산 차리면 장사가 잘될거라고 착각들 많이 하시죠. 손님 안옵니다.

 

한집걸러 한집씩 부동산 중개사무실이 있죠.

 

그중 대부분은 망해서 문닫거나 허가만 유지해놓고 다른일 하는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요즘은 부동산경기가 그냥 아예 바닥이라 사무실 오픈하면 신용불량자로 가는 지름길이죠.

 

뭐 특별히 모아두신돈이 많으시거나 집안에 돈이 많아서 월세/광고비 및 생활비 걱정이 없다면 상관없겠네요

 

혹은 결혼을 하셔서 배우자가 안정된 직장을 다니거나 전문직 종사자라 어떻게든 먹고산다면 경기 좋아질때까지 감을 유지하며 임대라도 놓으시면서 버틸수는 있겠네요.

 

혹시나 사무실을 오픈하고 중개보조원을 고용해서 계약서 써주고 수당을 일부 챙기겠다라는 위험한 생각을 하신다면 말리고 싶습니다.(물론 처음시작하면 고용도 잘 안되거나 고용해도 돈이 안될겁니다)

 

잘 아시겠지만 중개보조원들은 계약에 관해서 아무런 책임이 없습니다. 결국 도장은 개공 도장을 찍는거고 추후에 발생되는 법적문제나 세금부분은 모두 허가자의 책임으로 돌아갑니다.

 

이제막 자격증 따셨고 부동산경력 없으시면 당장 계약서 작성부터 확인설명서까지 작성하는거 자신 없을껄요? 뭐가 뭔지 잘 모르겟는데 중개보조원들이 계약건 물어와서 계약서 써달라고 달려들면 멘붕올겁니다. 이제 곧 아실겁니다. 얼마나 쓸모없는 자격증을 따셨고 이걸로 큰돈 벌려면 굉장히 긴시간과 경험과 구력이 쌓여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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