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저리 느낌 나고 중반까지는 괜찮았는데
뒤로갈수록 사이코 캐릭터가 너무 머리가 나빠서 재미가 식어
미저리는 외딴 산중이니까 그러려니하는데
그레타는 도심 한복판에 살면서 너무 멍청한거 아니냐
친구랑 아빠한테 서로 다른 사진 보낼때부터..좀....
이민국 직원 찾아와서 주사놓을때 발재간부리면서 발레추는데
진짜 개웃겼음...
차라리 진짜 완전 무대뽀스타일이면 모르겠는데
아 미묘하게 이도저도 아닌 사이코 캐릭터로 그려놨내...
그리고 그레타 배우랑 피해자 캐릭터 배우랑 나란히 있으면
아무리 봐도 피해자 캐릭터가 훨씬 터프하고 셀것 같은데
쪽도 못쓰고 시종일관 빌빌대서 아..뭔가 아다리가 안맞는 느낌..
이런류의 ㄱㅇ 올가미 미저리 두개 봤는데 얘가 젤 광기가 부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