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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가 따로 없다. 드라마 출연진과 제작진은 무슨 죄일까. 학교폭력 논란을 일으킨 박혜수가 법적 대응이라는 뻔뻔한 입장을 내놓으면서 첫 방송이 임박한 드라마 ‘디어엠’에 피해를 끼치고 있다.

KBS2 드라마 ‘디어엠’ 측은 22일 해당 드라마가 정상적으로 방송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전달 받은 것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해당 작품의 시청자 게시판은 해명 및 하차라는 요청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

현재 박혜수는 사면초가다. 앞서 지난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트위터, 댓글창 등을 통해 박혜수로부터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뿐만 아니라 22일에는 학교폭력 피해자의 언론 인터뷰 및 박혜수가 대학교에서도 이른바 ‘꼰대’ 행위를 했다는 글이 꾸준히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디어엠’에 비상이 걸렸다. 오는 26일 첫 전파를 타는 해당 작품은 박혜수가 주인공으로 발탁된 상태이기 때문. 더구나 해당 작품은 최근 촬영을 마치며 100% 사전 제작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출연자 변경도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앞서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주연급으로 출연하던 배성우가 음주운전으로 일으키면서 중도 하차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바 있다. 다만 절반 이상이 진행됐기 때문에 같은 소속사인 정우성이 대타로 출연하면서 간신히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하지만 박혜수가 문제를 일으킨 ‘디어엠’은 얘기가 다르다. 그가 하차할 경우 기존 촬영분을 전량 폐기해야 하며 방송일도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재촬영도 불가하다. 결국 대체 프로그램을 내세워야 한다는 답안밖에 없는 상황.

일단 박혜수는 오리발을 내밀었지만 두더지 잡기처럼 연이은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소속사 측의 눈 가리고 아웅 식 대응으로 피해자는 수두룩한데 가해자는 없는 꼴이다. 회사대 개인의 싸움으로 생각하고 무조건 찍어누르겠다는 방식이 오히려 화를 키웠다. 해당 이슈는 엄중한 사안이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박혜수는 피해자를 일일이 만나 사과를 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연예계 활동도 잠정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맞다.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396&aid=000057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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