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인지 정상인데 대근육이 느리고 예민, 겁쟁이라

감통 하면 도움이 될까해서 센터 다니는 중이야

한달 반 정도 주1회 나가는 중인데 짧게 다녀서

몸을 더 잘쓴다거나 무던해진 건 모르겠어

근데 3주 전부터 들어가면 계속 울다가 나와

​

처음에 울었던 건 선생님이 높이 올라가게 했는데 

내려오는 법을 몰라서 무서워서 울기 시작했대 

근데 그 후로 가서 계속 울다가만 나오네 

선생님이 애 마음을 잘 몰라주나 싶기도 하고

울고만 나오는 비용 치고는 좀 쎄서 계속 가야하나

고민이야 차라리 키즈카페난 트니트니를 가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고 ㅠㅠ 조언 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