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0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남친 새끼가 자꾸 존나 짜증나게 해서 글 쓰는데
글이 좀 길지만 끝까지 다 읽고
본인 의견 좀 말해줘


남친 차타고 기분 좋게 데이트 하고나서 주차장에
주차 하고 남친 자취방에 갔다가
깜빡하고 차에 지갑 놓고 와서 다시 남친 차에 갔는데
뒷자석에 뭔가 이상한게 있어서 보니깐


하아... 와나 진짜 브라, 팬티 같은
여자 속옷이 널브러져 있었고
내꺼 아닌게 확실한게 나랑 남친은 차에서
잠자리 한 적도 없었고 남친 차에서
옷도 갈아 입은 적도 없었는데
대체 왜 남친 차에 여자 속옷이 있는지
남친한테 물어보니 남친은 갑자기 내 눈 피하면서


존나 당황 하더니 친척 누나에게 선물 하려고
미리 사둔거라면서 갑자기 지 혼자 개소리 하는데
아니 상식적으로 친척 누나랑 아무리 친하다 해도
친척 누나한테 브라, 팬티 같은 여자 속옷
선물하는 남자들 있어? 나는 한 번도 못 봤는데?
그래 백번 양보 해서 선물한다 해도


선물 포장지에 담긴게 아니라 그냥 막 벗어놓은
꼬라지인데 이 상태로 친척 누나한테 선물을 한다고?
나를 무슨 개 븅신 호구 새끼로 보나
내가 솔직하게 말하라고 계속 압박하니
계속 너가 생각 하는 그런거 아니라 하면서
의심 좀 하지 말라며 나를 무슨 의처증 심한
정신 나간 미친 년으로 몰아가며 잡아 떼면서
존나 짜증내고 화 내는데


아니 지가 왜 화를 쳐 내는거냐?
씨발 존나 어이 없네
이거 남자들이 보기에는 남친 짐승 새끼가
다른 계집 년이랑 차안에서 잠자리 한거 맞지? 그치?


그래서 남친 새끼 노트북 뒤져서 다른 계집 년
사진 같은 흔적 있나 찾아보니 얏덩 있어서
이건 또 뭐냐고 물어보니 그냥 심심할때
본거라며 왜 자꾸 남의 사생활을 간섭 하냐면서
나한테 씨발 미친 년이라며
의심 좀 작작 쳐 하라며 지금 당장 꺼지라며
갑자기 존나 화내는데


아니 씨발 남친, 여친 등 연인 관계가 대체 왜 남이냐?
게다가 나와 남친은 서로 결혼 하기로 약속도 했는데
이게 남이냐? 그리고 내가 좀 궁금해서 물어봤다고
존나 화 내면서 자기 여친한테
씨발 년이니, 미친 년이니 이 지랄 쳐 하는게
정상이냐? 씨발 그리고 대체 왜 존나 사랑스러운


여친을 두고 혼자 야덩 보면서
혼자 성적 욕구 해결 하는거
이거는 왜 또 이러는거냐


그렇다고 내가 남친 새끼가 원할 때
거부 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런가 어쩐지 남친 새끼
요즘 나랑 잠자리 하기 싫어하는거 같아 보이더만
다른 계집 년이랑 자고 혼자 야덩 보며
성적 욕구 쳐 푸니 나랑 잠자리 하기 싫어하는건가보네
지금까지 상황들을 다른 남자들이 볼때
무조건 남친 새끼가 잘못 한거고
남친 새끼랑 무조건 헤어지는게 맞는거지?


그리고 남친 새끼한테 똑같이 당해 보라고
복수 하고 싶은데 나도 다른 남자들이랑
존나 놀고 자는거 남친 새끼한테 보여주면
남친 새끼도 자신이 그 동안 했던 짓거리들
잘못 했다고 무릎 꿇고 대가리 바닥에 박으며
나한테 사과 하겠지?

이랬는데도 남친 새끼가 만약 끝까지
사과 안 하고 뻐기면 남친 새끼 바로 뻥 차버리고
국제 결혼도 할 생각이야


1 0 2 3 0 1 3 2 2 3 3 2 2 3 3 3 3 2 3 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공지 결혼전제 만남인데 남자가 성욕이 없네요 2 덕후냥이 352 2025.06.08
공지 아...향수 추천좀 ㅜ 3 덕후냥이 1084 2025.06.06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6 file 무명의덕질 25954 2024.11.04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무명의덕질 20459 2025.01.21
337 근데 못 생긴 사람이 성격도 뒤틀린거 맞는거 같아요 1 덕후냥이 358 2025.06.08
336 infp남자 어때요? 덕후냥이 327 2025.06.08
335 결혼전제 만남인데 남자가 성욕이 없네요 2 덕후냥이 352 2025.06.08
334 아...향수 추천좀 ㅜ 3 덕후냥이 1084 2025.06.06
333 성형외과 광고후기 거르는법 알려줠 덕후냥이 556 2025.06.05
332 남친이 더럽데...이게 맞아? 1 덕후냥이 542 2025.06.05
331 소개팅녀와 헤어진 후 재회 3 덕후냥이 612 2025.05.10
330 장모님 우리집에 못 주무시게했다 2 덕후냥이 559 2025.05.09
329 오늘 쉬는 날이라 오랜만에 와이프랑 단둘이 냉면 먹는데 2 덕후냥이 574 2025.05.09
328 신혼인데 잦은 부부싸움 힘드네,, 3 덕후냥이 589 2025.05.09
327 결혼생활 너무 만족하는 사람이 써보는 남자 보는 기준 3 덕후냥이 587 2025.05.09
326 결혼식 식대 비용을 왜!! 2 덕후냥이 592 2025.05.09
325 남편이 산후조리원비 아깝다고해서 안갔는데 2 덕후냥이 571 2025.05.09
324 맞벌이 신혼분들 식사 3 덕후냥이 584 2025.05.09
323 님들은 한달에 배달음식비 얼마써요? 3 덕후냥이 552 2025.05.09
322 배우자 이해가 되는지 댓글요청드립니다. 3 덕후냥이 532 2025.05.09
321 전화 한 통이 그렇게 어려운 걸까? 며느리로서 부모님과의 소통에 대한 고민 3 덕후냥이 558 2025.05.09
320 "아이를 낳고 나서의 변화, 딩크에서 부모로서의 책임감까지: 8년차 아빠의 고민 2 덕후냥이 544 2025.05.09
319 남편이랑 3달째 말 안하고 투명인간 취급중인데 3 덕후냥이 522 2025.05.09
318 결혼 2년차, 아이를 낳을지 말지 고민하는 이유 2 덕후냥이 531 2025.05.0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