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4pz2kMxCu8I

편지를 운반하는 비둘기인 전서구와 인터넷을 이용한 파일 전송 중에 뭐가 더 빠를까요?

여기에선 비둘기에 편지...는 아니고 3TB 용량의 플래시 드라이브를 달아 날려 보냈습니다. 1TB 용량의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3개(무게는 1개당 5g)로 3TB를 만들었다네요.

비둘기가 1마일(1.6km)을 날아가 목적지에 도달하는데 1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600마일(965km)까지는 비둘기가 빠르지만 그 이상은 75MB/s로 전송하는 인터넷이 더 빠를 거라고 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이동(Pijeff)하면 5000마일까지는 이길 수 있습니다. 

3TB가 아니라 더 고용량 매체를 쓰거나 더 빠른 인터넷을 쓴다면 결과는 달라지겠지만.. 이런 시험은 재미삼아 보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