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8 00:12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 QD-OLED 생산량을 늘려 수율이 85%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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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에 퀀텀닷(Q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량을 현재 월 3만장에서 내년 4만장까지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성준운 옴디아 본부장은 리서치 기업 간담회에서 “올해 상반기 QD-OLED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수율이 85%까지 증가해 강력한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정씨는 생산량 증가로 인해 삼성디스플레이가 49인치와 77인치 QD-OLED 디스플레이를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23년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패널 생산량이 60만~80만대, TV는 140만~160만대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내년 총 연간 생산량이 200만~240만 패널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체 중 가장 안정적인 업체로 꼽힌다. IT하우스는 2017년부터 2022년 1분기까지 이 회사의 평균 이익률이 약 10%로 중국 BOE와 CSOT의 7~8% 범위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