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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에서 지도 중인 선수들이 소위 '황금세대'는 아니라고 들었다
스카우트가 늘 완벽할 수는 없는 법이다. 감독으로서 내가 가진 아이들을 잘 지도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게 스카우트더라. 다른 누구보다 내가 잘 성장시킬 수 있을 것만 같은 중학교 3학년 친구들이 있다. 영상을 보고 현장에 다니면서 그런 친구들을 찾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이다.
감독으로 처음 변신해 겪는 애로사항은 뭔가
울산 구단과 현대고의 지원은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한다. 고민거리는 부상이다. 당장 이번 대회에서 주장, 부주장 둘 다 부상으로 빠져 있다. 프로와 달리 선수 숫자에 한계가 있고, 주전과 후보는 학년 자체가 다르다보니 팀 경기력에 영향이 크다. 아이들의 선수생명까지 고려해 복귀와 투입 시기를 정해야 한다.
선수 시절 이야기도 있고 유스 관련 이야기도 있어서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