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내축구

국내 축구 커뮤니티 | K리그 소식, 축구 경기 결과, 팬들의 축구 토론

조회 수 432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1.JPG

 

6월 12일 오늘은 1900년 2월 27일 팀 창단 이래 FC 바이에른의 122년 역사에서 매우 특별한 날이다. 이번 일요일은 오늘날의 레코드 챔피언이 독일에서 처음으로 최고의 팀이 된지 90년이 되는 날이다.

 

그때도 FCB는 700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뮌헨에서 가장 큰 클럽이었다. 따라서 첫 번째 성공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1926년에 바이에른은 남독일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2년 후 이 모든 것을 반복했으며 동시에 처음으로 독일 챔피언십의 준결승 진출권을 확보했다.

 

 

2.JPG

욕망의 대상 : 1903년부터 1944년까지 빅토리아는 독일 챔피언십 우승에 대한 트로피로 수여되었다. 1932년에는 처음으로 뮌헨으로 향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바이에른의 가장 큰 성공은 4년 후인 1932년 6월 12일에 이어졌다. 남독일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0-2로 패배했지만, 팀은 독일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었다. 총 16개의 다른 참가 팀과 함께. 16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미네르바 1893 베를린을 4-2로 꺾고 이어진 PSV 켐니츠와의 경기에서 3-2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3.JPG

첫 독일 챔피언을 향한 길 : 뉘른베르크와 준결승 경기에서 오시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1-0으로 리드했다.
 

 

리차드 콘 감독의 팀은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준결승전에서 FC 뉘른베르크를 2-0으로 꺾었다. 골 득점자인 오시와 한스 벨커는 바이에른을 남부 독일 챔피언십 결승전 6주 만에 뉘른베르크에서 아인트라흐트를 꺾고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또 한 번의 기회를 얻었다.

 

당시 많은 FC 바이에른 팬들이 기차를 타고 그들의 심장 클럽을 가까이서 경험했다. 뉘른베르크로 향하는 자전거 호송대는 오늘날까지 특히 기억에 남는다. 총 421명의 팬이 자전거를 타고 뉘른베르크까지 160km 이상을 갔다. 당시 그들의 대다수는 실업 상태였기 때문에 FC 바이에른은 연대를 보여 스포츠 팬들에게 음식과 숙박 시설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근면성과 노력에 대해 결승전 티켓을 제공했다.

 

4.JPG

FC 바이에른 박물관에는 1932년 챔피언십을 기념하여 당시의 자전거가 전시되어 있다.
 

 

바이에른 팬들의 전폭적인 응원이 효과를 보였다. 20분 후, 바이에른은 경기 초반보다 훨씬 더 자신 있게 움직였다. 또다시 첫 골을 넣은 것은 오시 로어 였다. 그는 페널티킥으로 FCB에게 리드를 주었다. 75분에 프란츠 크룸이 골로 2-0을 만들었다. FC 바이에른이 32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했다. 클럽이 설립되었고, 분데스리가 타이틀의 전신인 빅토리아 타이틀을 얻었다.

 

수천 명의 팬들이 경기장에 난입하여 그들의 영웅들을 어깨에 들어 올렸다. 뮌헨에 도착한 우리는 수백 명의 서포터들과 함께 마차를 타고 중앙역에서 마리엔 광장을 거쳐 큰 챔피언십 축하 행사를 위해 "뢰벤브로이켈러"까지 도심 전체를 퍼레이드 했다. 

 

5.JPG

우승 퍼레이드 : 프랑크푸르트와의 결승전에서 우승한 후 승리한 바이에른 팀은 도시를 거쳐 마차를 타고 챔피언십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
 

 

 

https://fcbayern.com/de/news/2022/06/vor-90-jahren-am-12.-juni-1932-wurde-der-fc-bayern-erstmals-deutscher-meister


⚽ 국내축구

국내 축구 커뮤니티 | K리그 소식, 축구 경기 결과, 팬들의 축구 토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공지 공지 [축구 무료로 보는 방법] 2052 2024.03.21
공지 잡담 ▶ 공지사항 ◀ 축구 게시판 공지사항 (23.10.10) 5966 2023.10.10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14 27934 2024.11.04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2146 2025.01.21
37419 잡담 이강인 가족 근황.jpg 1 file 176 2025.06.04
37418 잡담 국대 축구 언제하지 42 2025.05.27
37417 잡담 축구 아무리잘해도 공포없으면 인정받기힘든가여? 3 697 2025.05.10
37416 잡담 U17 983 2025.04.15
37415 잡담 손흥민 재계약 안 했으면 좋겠어 1 124 2024.12.14
37414 잡담 실시간 트위터에서 그분들에게 욕먹고 있는 황인범.jpg file 6071 2024.11.28
37413 잡담 이강인 아쉬운 슈팅.gif file 6044 2024.11.28
37412 잡담 팀 K리그 vs 토트넘 경기 시축 2482 2024.11.11
37411 잡담 영화 너무 대놓고 ㅂㅍ ㅂㅍ 거리는게 너무 필터링이 없더라 2 2581 2024.11.11
37410 잡담 수카바티 리뷰중에 비축구팬 입장에서 본 리뷰(펌) 2 file 2539 2024.11.11
37409 잡담 [단독] '홍명보 감독 체제' 대표팀 국내 코칭 스태프 마무리 박차 '김진규 코치 선임' 1 2522 2024.11.11
37408 잡담 다들 좋아하는 타팀 응원가 있어? 1 2500 2024.11.11
37407 잡담 울산은 국가대표 발탁 아직 예전 처럼하는구나 2 2445 2024.11.11
37406 잡담 난 이랜드가 주민규 국대되고 골 넣었을때 축하한다는 거 올리는거보고 좋던데 2580 2024.11.11
37405 잡담 내일 k리그 직관 처음가는데 옷색깔 알려줄 덬들있나ㅜ 2 2557 2024.11.11
37404 잡담 열악한 환경, 식비도 제한...그래도 이용은 힘을 낸다 "동기부여를 주려고 하고 있다" 2 file 2556 2024.11.11
37403 잡담 충남아산 김현석 감독 "주심이 도대체 뭘 보는 거냐, 선수들에게 미안해" 2 file 2446 2024.11.11
37402 잡담 수원) 김현 어시? 핸드볼? 파울? 2 2517 2024.11.11
37401 잡담 도플갱어 울산과 안양 1 2572 2024.11.11
37400 잡담 No pk 장면.gif 2 file 2445 2024.11.11
37399 잡담 페널티킥이 아니라고? 수원-안산전 노페널티, 이해할 수 없다 1 file 2555 2024.11.11
37398 잡담 수원 안산 오심 논란 1 2413 2024.11.11
37397 잡담 광주 FC에게는 303억이 필요하다 2 2566 2024.11.11
37396 잡담 타팀팬인데 수원덬들 2 2552 2024.11.11
37395 잡담 근데 강등콜은 다하지않음? 2 2506 2024.11.11
37394 잡담 인천은 원정석걸개 왜 못들게하는거야??? 1 2485 2024.11.11
37393 잡담 대전이 끝냈다는게 그냥 너무 좋음 2505 2024.11.11
37392 잡담 치어리더와 서포터즈의 상생 효과 대표 사례 FC 안양 1 file 2634 2024.11.11
37391 잡담 울산 수원삼성 민심테스트 file 2564 2024.11.11
37390 잡담 10명 중에 랜덤 2명 선발 "초박형 1팩 / 돌기형 1팩" 2557 2024.11.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48 Next
/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