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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팬들 사이에서 골키퍼 빼고 다 뛸 수 있다고 불리는 부분에 대해선 "축구는 본질적으로 비슷하다. 포지션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프로라면 폭넓게 잘해야 한다. 딱히 힘들지 않다. 난 전문가이자 프로다"고 말했다.
가장 자신 있는 포지션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를 뽑았다. 서민우는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뛸 때 가장 편하다. 원래 포지션이기도 하다. 공을 다 많이 만질 수 있어서 좋다. 경기 관여도 많이 할 수 있다. 그런데 어디에서 뛰든 상관이 없다. 센터백은 약간 지루하긴 하다"고 이야기했다.
경기 준비 과정에서 자신이 뛸 포지션을 안다고 밝혔다. 서민우는 "훈련을 할 뛸 자리가 정해진다. 감독님이 원하는 포지션에서 언제든지 뛸 준비가 되어 있다. 미디어데이 때 말했는데 이번 시즌 목표는 강원에 필요한 선수가 되는 것이다. 어디서 뛰든 중요하지 않고 불만이 아예 없다. 항상 준비를 열심히 한다. 다시 말하지만 축구는 본질적으로 비슷하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3/000014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