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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동안 경기보며 응원하신 세랴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시즌이 끝났어요!

컨퍼런스, 유로파, 챔스 모두 한 끗차로 콩 콩 콩 해서 아쉬우나

너무나도 대단한 세랴의 22-23시즌이었습니다.

 

우디네세의 시즌 평을 두서 없이 서보려고 합니다!

우선 올 시즌 성적은

승점 46점, 12위, 11승 13무 14패 입니다.

 

매 시즌 목표였던 10승 10무 +  40점 돌파는 이루었으나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김빠지는 시즌이었습니다.

11승 중 초반 6연승, 그것도 강팀들 잡아내고 이룬 6연승.

하지만 8라운드 이후 

우디네세는 30라운드 동안 5승을 거둔겁니다 ㅠㅠ

 

플랜B가 없이 모든 경기 3 5 2 포메이션

에이스 데울루페우의 부상

소틸감독의 능력치 정도가

아쉬움의 이유라 할 수 있겠어요 ㅠㅠ

 

그래도 초반 극강의 나폴리 바로밑에서

콩디네세도 2~3주 위치해봤고

강팀들 상대로 진땀승이 아닌 대승 거둔 기억이

선명하게 나네요!

 

이렇게 시즌은 끝이 났고

 

우디네세의 오프시즌이 왔어요 

매 시즌 많은 로스터 변화가 있는 우디네세

올 여름에 작별할 것 같은 선수들을 소개해볼게요.

 

1. 베투

최전방 공격수, 정통 9번의 스타일 선수입니다.

첫터치가 투박한데 또 그걸 순간속도로 따라가서

메이드를 해줍니다. 1:1능력도 나쁘지 않고

키도 커서 헤더도 괜찮으나 헤더보단 

수비 어그로가 더 많이 보인 지난2년이었습니다.

라인브레이킹이 괜찮아서 강팀에서 뛰면서

좋은 패스도 받고, 공격 빈도가 많으면

골을 더 많이 넣을거같아요!

 

2. 사마르지치

선발과 교체투입 반반 비율로 뛰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장점은 킥력입니다.

코너킥, 프리킥에서 지난 2년동안 기억에 남는

어시스트들이 있으며 슈팅도 망설이지 않습니다.

중요한 순간 순도높은 중거리슛들이 있습니다.

또, 볼간수를 잘한다...?

 투박했던 마켄고에비해

개비스콘 먹은 것 처럼 편안한 키핑이었습니다.

 

3. 로브리치

올시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전술 이해도가 매우 좋고 파이팅 넘치고

데울루페우가 없어서 공격이 안된다면..

로브리치가 없으면 허리에서 먹히고들어갑니다.

중미로 뛰고있으며 침투,위치선정이 좋아

골장면들이 시원시원합니다 ㅋㅋ!

 

4. 우도지에 

이미 토트넘 소속 ㅠㅠㅠ

몰리나 (대깨꼬아님 ㅠㅠㅠㅠ) 없는 왼쪽을

제대로 책임졌으며 특히 중요한 경기,큰 경기에서

너무너무 잘 해줬습니다.

우디네세 라인업에 몇 없는 이탈리안이라

아끼고 아꼈지만 시즌초에 이미 토트넘확정 

이제 이탈리안은 실베스트리와 파푼디뿐 ㅠㅠ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에서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5. 베캉

3-5-2에서 쓰리백은 부상,카드누적이 없는한

베캉-비욜-마시나  고정입니다.

베캉은 우디네세 수비진에서 매우중요하며

소속기간도  긴  주장라인입니다.

우디네세의 오재원..이라고 해야할까요

간사한 반칙, 비매너, 파이팅넘침

코너킥 시 위협적인 모습도 보여줍니다.  

그런데 올시즌 중반부터 여럿 링크가 있는걸 봤어요.

여러개가 계속 나오는거보면 이별의 준비를ㅠ

 

그 밖에 

왈라스 - 매년 나오는 브라질 설

아슬란, 네스트롭스키, 지겔라르 - 나이도 있고, 출전기회를 위한 이적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통 이야기나오면 거의 ㅠㅠㅠ빠이빠이더라구요

 

언제나 어우선한 우디네세 오프시즌이나

또, 브라질, 아르헨티나에서 어린애들 데리고 오고

왓포드선수들 몇명 임대해오면서 어찌저찌 버틸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한 시즌 고생하셨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포르자 세랴!!

포르자 우디네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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