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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21:02
'U-20WC 베스트 11' 김지수 21일 영국행, 훈련은 브렌트포드 '1군'-경기출전은 'B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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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4021042
이적료는 50만파운드(약 8억2000만원).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브렌트포드는 한국 센터백 김지수 영입을 위해 50만파운드 이적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지수는 4년 계약을 하기 위해 이번주 영국으로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브렌트포드가 지불할 50만파운드는 김지수가 설정한 바이아웃(최소 이적) 금액이다. 다만 성남은 김지수가 두 번째 이적을 할 경우 또 다시 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계약 안에는 셀온 조항이 포함됐기 때문. 셀온 조항은 김지수가 향후 브렌트포드에서 타구단으로 이적할 때 발생하는 이적료의 일부를 성남 구단에 분배하는 것이다. 셀온 조항은 30만달러(약 3억84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