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thao247.vn/432-truc-tiep-viet-nam-vs-syria-20-6-2023-d290260.html

시작 휘슬과 함께 베트남은 시리아의 골문을 위협했다. 응우옌 반 뚱은 전반 9분과 17분에 찬스를 맞이했으나 운이 없었고, 응우옌 콩 푸엉과 도 주이 마인 등은 꽤 인상 깊은 슛을 날리기도 했다.

시리아도 몇몇 찬스를 만들긴 했다. 특히 알 달리가 전반 19분에 돌파로 만들어낸 찬스가 위협적이었다. 다만, 전반전은 베트남 대표팀의 전체적인 우세 속에 0:0으로 끝났다.

후반전을 맞이한 베트남은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넣었다.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볼을 받은 팜 뚜언 하이가 잘 컨트롤해서 골키퍼조차 포기할 정도의 좋은 슛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선제골이 들어간 뒤, 베트남은 더 매서운 공격을 퍼부었다. 필립 트루시에 감독도 더 많은 골을 위해 응우옌 반 토안을 투입하기까지 했다. 반면, 시리아는 준수한 개인기에도 불구하고 마무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추가골 없이 종료휘슬이 울렸고, 베트남은 FIFA랭킹 90위 시리아에게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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