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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스, 코너 코디 pl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챔쉽에서도 못써먹는 자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음

 

걱정인건 지금까지의 레스터 영입과 다르다는거임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을 잘 가공해서 써먹는것이 레스터 영입정책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아닌경우 대부분 감독 픽이었음.

레스터 스카우터가 타율이 좋은만큼 이적시장 계획에서 감독의 영향력은 많지 않았지만 감독이 성적이 잘내면 감독의 발언권이 좀 생기는것 같더라고

라니에리 ㅡ 그레이, 슬리마니

퓌엘 ㅡ 라시드 게잘

로저스 ㅡ 버틀란드, 베스터고르, 아요세 페레즈

대부분이 망한 영입이라고 생각함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로저스 이후로 레스터의 스카우팅 시스템은 많이 망가졌음. 더이상 예전같지 않은 시스템에서 새로 오는 감독의 입맛에 맞는 선수를 영입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엔조 마레스카(짭빡이) 얘가 선수 보는 눈이 얼마나 좋은 지도 모르겠고 엄밀히 말하면 감독으로 이룬것 하나 없는 사람인데 펩의 후광을 너무 많이 받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듬.

 

물론 팀에 잉여자원, 처치곤란 선수가 없는 팀은 없지만 레스터는 이것때문에 강등을 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정말 큰 오점이었고 영입을 한번 잘못하면 바로 잡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기에 제발 얘네가 제 역할을 잘 해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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