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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769137
7월 초 꿈의 올림픽이 좌절된 시련의 순간, 김신욱은 자신을 똑 닮은 후배 오세훈을 살뜰히 챙겼다. 도쿄올림픽 최종명단에서 탈락한 직후 김천 상무에서 제대를 기다리던 무렵이었다. 오세훈은 "그때 (정)승현이형을 통해 신욱이형이랑 난생 처음으로 통화를 했다"고 했다. "올림픽에 가지 못한 걸 위로해 주시면서 정말 힘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형이 국내로 들어오신다면 어느 팀에 가실지 진짜 궁금하다. 어떤 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지도 정말 기대된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