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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훈은 이날 남동의 오른쪽 측면을 허물었다. 그의 플레이를 본 김경범 감독은 “노영훈이 상대의 수비라인을 휘저은 덕분에 경기를 쉽게 가져올 수 있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노영훈은 “전반전에는 내 플레이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내가 하고 싶은 플레이를 마음껏 했다. 주위 동료들도 더 해보라고 응원해주고 독려해 줬다. 그 덕분에 더 자신있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라며 자신감의 비결을 이야기했다

이어 “하지만 후반전엔 달랐다. 다리 근육경련이 너무 이르게 왔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아쉬움이 남는다. 팀에게 피해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자신의 아쉬운 점을 평가했다.

노영훈과 춘천의 자신감이 하늘을 찌른다. 노영훈의 말은 이를 증명했다. “지금 이 상태로 꾸준히 이어간다면 시즌이 끝날 때 까지 패배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 무패를 넘어 전승까지 해보고 싶다. 무서울 것이 없다. 다음 주 전주 이후에 K4리그 상위권 팀들과의 맞대결이 남아있지만 다 잡아버리겠다.”라며 자신감을 이야기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memberNo=44755866&volumeNo=3236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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