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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KFA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안테나 프로젝트’의 부활이다. KFA 핵심 관계자는 14일 “안테나를 세워 해외에서 뛰는 국가대표 후보군을 면밀히 체크한다는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의 핵심은 밀접관리와 상시점검”이라고 설명했다.
‘안테나 프로젝트’는 이미 가동된 적이 있다. 홍명보 전무(현 울산 현대 감독) 체제에서 해외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이 이뤄지다가 최근 여러 이유로 시행하지 못했는데, 9월 사태를 계기로 재가동하기로 했다. 물론 일회성이 아니라 수시로 이뤄지며, ‘벤투호’ 이후에도 유지된다.
이와 함께 KFA는 일본축구협회(JFA)가 독일축구협회(DFB)의 지원으로 시행한 ‘거점 프로젝트’도 눈여겨보고 있다. 해외에서 뛰는 일본선수들을 위해 천연잔디구장과 라커룸, 사우나, 휴게실, 치료실, 피트니스 공간 등이 구비된 클럽하우스를 유럽 현지에서 JFA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82/0000933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