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36&aid=0000049538
포항으로 돌아온 뒤 김기동 감독은 이준과 개인 면담을 했다고 소개했다. 사실 이준 역시 햄스트링 통증을 안고 있었다. "준이에게 위로의 말을 원하냐고 물었다. 그런데 준이가 멘탈이 좋았다. 필요 없다고 하더라. 부상이 있는 건 나도 알지만 밖에서 보는 팬들은 그런 걸 모른다. 오직 퍼포먼스로 평가받는다. 광주전에 다시 기회가 갈 테니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그걸 해줬다. 준이를 비롯한 골키퍼들에게도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게 김기동 감독의 설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