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내축구

국내 축구 커뮤니티 | K리그 소식, 축구 경기 결과, 팬들의 축구 토론

조회 수 22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최대호 구단주가 전용축구장 얘기를 하셨다. 어떻게 돼가고 있나?

내부적으로는 준비하는 게 있다. 구단주님 역할이니까 내가 애기할 사항은 아닌 거 같다. 타당성 용역 중이라는 얘기만 들었다. 구체적으로 추진하게 되면 우리는 세부적으로 필요한 거만 뭐가 필요하고 뭐가 필요하다 애기할 수 있다. 지금은 전체적인 거만 얘기 중이다.

구단주가 재선됐을 때 더 빠르게 추진되겠지만 이미 9년간 뿌리내린 걸 다른 사람이 오더라도 바뀔 수 없다고 본다. 누군가는 열심히 끌고나가야 되는데 FC안양 같은 경우는 안양공고 출신들과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한 거 같다. 특별히 진행되는 게 있나?

내가 와서 느낀 것도 있고 밖에서도 느낀 게 있다. 구단은 제일 첫 번째가 구단주가 얼마나 관심을 갖고 이걸 진행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우리도 마찬가지 아닌가. 자식들도 키울 때 부모가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자식들에게 베푸느냐에 따라 성장과정이 달라지지 않는가. 물론 개인적으로 할 수 있겠지만. 특히나 FC안양은 시민구단이기 때문에 구단주뿐만 아니고, 시의원들, 안양시민이 중요하다. 안양시민이 갖고 있는 염원, 우리가 1부로 올라갈 수 있는 여러 가지는 다 안양시민, 구단주 이런 분들이 다같이 동참해야 발전하지 그렇지 않고는 또 도태될 수 있다. 절대적인 것은 구단주라고 생각한다. 관심을 가져주셔야 한다.

사실 브랜드 가치라는 게 옛날에는 안양 하면 포도였다. 지금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도시화 돼서 그건 다 소멸됐다. 지금은 안양이 축구를 잘 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다. 다행히 마지막 게임은 30%라도 관중이 입장할 수 있으니까 올해 피날레를 잘 장식했으면 좋겠다.

맞다. 포도는 안양의 역사 속에서 안양을 상기시킬 수 있는 것이다. FC안양 마크, FC안양 유니폼색이 보라색이다. 보라색이 엄청 중요하다. 바로 안양의 역사 포도를 상징하는 것이지만 FC안양 마크, FC안양 유니폼색이 왜 보라색인지 젊은 친구들은 모른다. 지금 안양의 역사의 명맥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건 축구밖에 없다. 우리 마크에 다 그런 뜻이 있다. 전용구단도 짓고, 축구를 잘 해서 안양을 브랜드화 시켰으면 좋겠다.

https://www.breaknews.com/842305


⚽ 국내축구

국내 축구 커뮤니티 | K리그 소식, 축구 경기 결과, 팬들의 축구 토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공지 공지 축구 실시간 무료로 보는 방법 2109 2024.03.21
공지 잡담 ▶ 공지사항 ◀ 축구 게시판 공지사항 (23.10.10) 5975 2023.10.10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2 29452 2024.11.04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3332 2025.01.21
37424 [쓰리박] 포르투갈전 골 재연하는 이영표와 박지성 file 89 2021.03.24
37423 잡담 아스날 유니폼 입고 롤린 추는 곽민선 아나운서 file 40 2021.03.29
37422 잡담 축구감독 할 생각있냐는 질문에 진지하게 대답하는 안정환 file 45 2021.04.04
37421 잡담 월드컵 수영선수 몸매 file 59 2021.07.27
37420 잡담 라디오 생방송 까먹고 축구 경기 관람한 배성재 42 2021.07.31
37419 잡담 [약스압] 축구 좋아한다는 요가강사 눈나 file 64 2021.08.04
37418 잡담 손흥민 연락두절 썰 해명하는 김종국 file 41 2021.08.08
37417 잡담 츄또 그거 다 부질없다 59 2021.08.08
37416 왤케 다들 똑똑함??? : 나도 똑똑하다 해줘 57 2021.08.08
37415 미국이 좆바르네 역시 63 2021.08.08
37414 뭐 박진성이 지금 성장세 계속 보여주면 저 자리 12년동안 박진성이 첵임 져야함 46 2021.08.08
37413 송민규 소개멘트.avi 69 2021.08.08
37412 드류스 누나 진짜 전형적인 미국 강한여성상 52 2021.08.08
37411 4강때 그나마 브라질 만난게 다행이다 42 2021.08.08
37410 박진성 로컬이네 46 2021.08.08
37409 옛부터 유학은 똑똑한 놈들이 갔다 35 2021.08.08
37408 다 필요없고 저 3시간째 계속 똥방구 나오는데 뭐가 문제인 거ㄴ임 41 2021.08.08
37407 유학가면 똑똑하다? 맞긴해ㅋㅋ 47 2021.08.08
37406 나는 존나 똥멍청이이기 때문에 존나 공부해야됨 42 2021.08.08
37405 바이언 태국선수 누구냐 file 40 2021.08.08
37404 난 똑똑함 114 2021.08.08
37403 유학 간 사람 두 명을 봤는데 32 2021.08.08
37402 공부머리랑 일머리는 다르긴하죠 47 2021.08.08
37401 진짜 가끔 세계적 스타 축구선수라면 어땠을까 상상해봄 36 2021.08.08
37400 K7리그 중계중 file 40 2021.08.08
37399 베이징이 전북 50억까고 26억으로 이적시킨거? 37 2021.08.08
37398 우리나라 폭격한 브라질 가라이 아무것도 못함ㅋㅋㅋㅋ 37 2021.08.08
37397 유학생은 크게 보면 두 가지 케이스가 있음. 36 2021.08.08
37396 김민재 이적 베이징 입장 생각해봤는데 35 2021.08.08
37395 김민재 그래도 팀 적응하는대는 문제 없겟네 36 2021.08.0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48 Next
/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