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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재 선수는 1년 동안 경기를 소화하며 정신적인 부담감과 함께 많은 체력 소모 때문에 정신과 체력은 정상적이지 않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는 개인 연습과 팀 훈련이 먼저가 아니다. 오직 정신적인 안정감과 소모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한 충분한 휴식과 더불어 식단을 통한 영양 섭취가 우선이다. 그래야만 비시즌의 개인 연습과 팀 훈련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다.
여기에서 선수가 주지하지 않으면 안 될 사항이 있다. 그것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계획 속에 각오가 특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각오는 오로지 정신적 안정감과 정상적인 체력이 유지될 때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어, 비시즌의 정신적 안정감과 영양 보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만약 선수가 정신적인 안정감과 영양 보충 없이 비시즌의 개인 연습과 팀 훈련을 소화한다면, 각오는 단지 순간적인 의욕과 욕심으로 변질되어 결국 이 때문에 만족스러운 기량 향상은 기대할 수 없다.
축구가 어렵고 힘들면 축구를 잠시 잊도록 하되 잃지는 말아야 한다. 이 사항은 오직 비시즌에 실천해야 할 사항으로서 시즌 중 실전 경기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데에도 매우 유익하다. 선수로서 비시즌에 팀 동료와 다를 바 없는 생활과 같은 연습 및 훈련으로는 절대 경쟁의 우위에 설 수 없다. 오직 비시즌에 특별한 각오 속에 연습과 팀 훈련에 자신을 매몰차게 몰아붙이는 선수만이 다음해 시즌 실전 경기에서 기복 없이 질 높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 될 것은 자명하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39/0002157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