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좋아보이길레 장중에 대충 기업내용 확인하고 매수하였습니다.

<많이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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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이것저것 뒤져보니 까면깔수록 좋아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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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의 뜻이 디지털 전환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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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분기실적 관련해서 사업보고서에서 발췌하였고, 내용을 보자면 특이할만한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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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2분기 연속으로 매출이 급격하게 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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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에는 이익도 엄청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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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것인지... 지속가능한지... 지금으로서는 의문이긴 하지만. 일단은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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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거는 1분기 내용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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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것은 작년 한해 전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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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만한 부분은 EIC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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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부분은 그룹사내 고객이 다른곳으로의 유출이 없기때문에 매출이 유지되거나 소폭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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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I부분인 제어,설계, 물류자동화, 산업용 로봇 쪽의 매출과 이익이 급상승하였습니다.

(작년 한해 매출과 이익의 반정도를 한분기만에 달성해 버림 - 영업이익은 거의 100프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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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의 주력은 제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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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도 장치사업이고 2차전지도 제조사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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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제조현장에서의 자동화는 필수이고 이런 공정자동화의 사업은 모두 포스코DX에서 맡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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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실적이 좋아지겠습니까. 안좋아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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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수년내 엄청난 설비투자를 단행한다는 있다는 것쯤은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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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폭풍 증설을 계획하고 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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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공장말고도 새로짓게되는 공장내의 자동화시스템, 로봇 , 등의 인프라구축은 거의 포스코DX가 도맡아서 한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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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수주잔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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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기준으로 1조 2천 정도있고 . 그룹사 내의 일감을 거의 다 가져간다고 봐도 무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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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기가 대체적으로 23년~24년에 몰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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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년에 납품해야하는 잔고는 대략 1조1천억 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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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주잔고를 찾아보니 년말기준으로 1조3천정도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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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분기 수주잔고는 1조정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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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 작년4분기와 올해1분기에 갑자기 확~~늘었는데.

수주잔고는 매출의 증가보다 줄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계속 수주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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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증설과 함께 자동화설비의 고도화, 산업로봇의 수요증가, 유지와 보수 공장이 많아짐에 따라서 실적은 더 가파르게 상승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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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그룹의 대단위 설비투자의 수혜를 고스란히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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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연속 매출 4천억대를 유지만해도 올해 매출은 1조7천 이상은 찍어줄 것 같습니다.

작년 매출 1조1천억을 감안하면 50%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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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익도 매출에 비례해서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주가는 당연히 더 갈수밖에 없다는 것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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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봐도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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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차트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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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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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동안 급격하게 상승을 해주고 30일동안 조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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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상 전환선과 기준선의 호전도 발생하였구요. 거래량도 서서히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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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동안의 조정이면 충분한 조정이고 에너지를 충분히 응축한 상태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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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은 제 먹이감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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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망좋겠다. 실적좋겠다. 차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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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막 상승하려는 엘리어트 3파를 막 시작하려는 시점은 아주 좋은 저의 먹이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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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라도 다음주 조정이 나온다면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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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 눌렸다 가느냐. 바로 가느냐 둘중에 하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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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눈에는 가는넘으로밖에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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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간에 저의 관점으로 본 투자 논리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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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책임과 판단은 본인에게 있으므로 주가가 하락을 하더라도 저 욕하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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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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