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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597944?sid=100과거 고문치사 사건에 연루돼 유죄 판결을 받아 지난 총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직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됐던 정의찬 전 이재명 대표 특별보좌역이 국회의장실 별정직 공무원에 내정됐다. 채용은 이번 주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국회의장실 별정직 공무원 채용은 국회의장이 국회사무처에 임명을 요청하면 국회사무처가 이를 근거로 채용 절차를 밟는 방식이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ldquo;아직 의장 명의의 임명 요청서가 도착하지 않아서 내정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rdquo;고 말했다. 정 전 특보는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관련 질문에 ldquo;드릴 말씀이 없다rdquo;고 답했다.지난해 8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손을 잡고 선 정의찬 전 당대표 특보. 정의찬 페이스북 캡처https://namu.wiki/w/%EC%9D%B4%EC%A2%85%EA%B6%8C%20%EC%B9%98%EC%82%AC%20%EC%82%AC%EA%B1%B4폭행을 주도한 학생들은 한총련의 지부인 남총련의 정의찬 의장, 이승철 정책위원, 장형욱 정책위원, 전병모 기획국장, 최석주 전남대 오월대 대장, 전연진 전남대 총학생회 투쟁국장 등이었다. 이들은 소주 12병을 나눠 마시고 만취한 상태에서 피해자를 남총련 사무실 방으로 끌고 가 그의 본명과 학생이 아니란 것을 확인받자 경찰 프락치란 것을 자백하라며 주먹은 물론 쇠파이프와 물병을 이용해서 구타하였다.직접적인 사인은 구타 중 강제로 먹인 소화제가 기도에 걸려 질식사한 것으로 판명됐다. 후일 경찰 조사 결과 이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간부가 무려 18명이나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들은 모두 사법처리되었고, 구체적으로는 정의찬 의장은 징역 5년, 이승철, 장형욱, 전병모 등 3명은 징역 4년, 최석주에게는 징역 2년이 선고되었다. 그러나 폭행에 직접 가담하지 않은 사실이 인정된 강재학 남총련 투쟁국 고문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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