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정보를 이용한 선동이 아니고서는 매매는 결국 본인의 선택입니다.

토스증권 커뮤니티가 워낙 입문자용에 적합한 시스템과 네이버 종목토론방과 차별적으로 고수 타이틀 등 을 붙여주며 소위 인플루언서라 불리는 사람들이 많은 편인데

그 인플루언서들이 어떤 종목을 추천해서 올라간다고 따라가서 수익을 내는 것도 본인역량이고 잃는 것도 본인 역량입니다.

아무런 조사없이 따라가는 것 자체가 내돈이 아니라는 마인드니까요.

결국 그 정도 선동이 가능한 자리를 만들어낸 것 또한 개인의 역량이라면 역량입니다.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기관이 매도리포트를 내놓고 떨어지면 뒤로 매수하는 기관이나 매수리포트를 내놓고 오르면 매도하는 기관을 어떻게 처벌할 방법이 없는것처럼 기관조차 저러고 있는데 별 방법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자신이 보유한 개별종목에 악의적으로 가짜뉴스를 생산해 피해를 주거나 가격을 올려 팔았다는 기록이 남는 것 외 에는 처벌방법이 없습니다.

쓰다보니 토스인플루언서를 옹호하는 것 같지만 허위정보가 아닌 이상 그에 대한 처벌방안이 없고 거기에 따라가서 말리는 걸 조심하라는 뜻이었습니다.

남이 알려주는 종목이라도 적어도 최근 차트나 재무제표 호재뉴스 등을 다 확인하고 타시는게 오래 주식하는길입니다.

해주갤이라 아무래도 1분1초에 민감하게 움직여야 수익이 나지만 결국 남 따라가는 매매는 오래가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