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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공무원이라서 잘 안다ㅋㅋ




 

물론 아부지 30대까지는 돈때문에 하자가 컸음ㅇㅇ


 

지금만이 아니라 그때도 작은 장사로든 사업으로든


 

성공한 알부자들이 물론있었고 엄마는 그 와이프인


 

친구들이 있으니까 아부지 바가지 오지게 긁어댔음ㅇㅇ




 

누구 남편은 생일선물 명품 가방을 줬다더라


 

누구 남편은 명절때 전 굽지말고 사라고 돈을줬다더라


 

누구 남편은 돈을 잘벌어서 집이 몇평이라더라


 

집이 너무 넓어서 청소힘들어가지고 파출부도 쓴다더라 에휴


 

이러면서 엄마는 청소하고 그랬음 ㅇㅇ




 

아부지는 들은척도 안하시다가


 

한번씩 아부지도 힘들고 그럴땐 맞받아치면서


 

돈 때문에 부부싸움도 가끔 생길정도의 문제긴 했음


 

(뭐 물론 이마저도 요즘은 다들 맞벌이라 아부지 혼자벌던


 

우리집보다는 다들 낫겠지)




 

엄마아빠 싸우는거보고 나 어릴때는


 

돈 많이 벌어야지가 삶의 목표였음


 

초딩때 장래희망을 갑부 이런거 적어냈을 정도니까ㅋㅋㅋ



 

근데 아부지 40대쯤 오니까 주변에 사업하는 사람들이 한둘


 

망하는 사람들이 생김


 

(이거만해도 부모님 연배들은  사업 20년씩은 벌써 됐으니까)


 

(사업 = 무조건 망한단게 아님 ㅇㅇ


 

외삼촌 보면 발맞춰 계속 빠르게 변화 따라가면 살아남던데


 

  몇십년을 젊은감각 유지하는게 쉬운게 아니지 ㅇㅇ


 

   진짜로 망하게되는케이스가 훨 많음)



 

암튼 주변에 그렇게 쪽박차는 사람들이 생기는데


 

아부지는 40대쯤 되니까 그래도 이게 먹고살만한 수입이 되고


 

갈수록 월급이 늘어가기만 하는 상황이됨



 

엄마친구들이 그때쯤 되니까 니네남편 부럽다


 

이런소리들을 했나봄  그때부턴 엄마가 아부지 내조 엄청


 

착실하게 했음ㅋㅋㅋㅋ뭐 간혹 대기업 다니는 남편들


 

이제 1억가까이 번다더라  언급하는정도?



 

지금 아부지 50대쯤 되니까


 

엄마 친구들 그 대기업 남편들도 퇴직하고 뭘 먹고살지 


 

아줌마들 엄청 고민하나봄 ㅇㅇ



 

일찍 나온분들은 또 시기가 코로나다 뭐다 어려울때라 그런지 


 

그새 장사시작했다가 퇴직금 다 까먹었다는 아줌마도 있고


 

그렇다함 ㅇㅇ



 

근데 아부지는 퇴직하고나도 평생 연금이 몇백씩 나오니까


 

아줌마들이  요즘 엄마를 글캐 부러워한다더라 ㅇㅇ




 

엄마 요즘 친구모임나간다하면  아부지가 몇년을 용돈 쪼금씩


 

꼬불쳐서 사준 명품가방 일부러 안들고 나가더라


 

괜히 살만한척 하니까  돈좀 빌릴수없는지 그런거 물어보더라고




 

이거 부모들이 자식한테 공무원 바란다고 하잖아??


 

실제로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ㅇㅇ


 

물론 이새끼가 공부 존나 잘해가지고


 

한평생 선생님 소리 들으면서 돈도 많이 벌고 떵떵거리는


 

의사약사 이런거 하면 좋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자식새끼가 전국에 몇이나 있음?ㅋㅋ


 

애초 20살때 의대 못간걸로 대부분의 부모들은 이미 접은 꿈ㅋ



 

엄마 아부지 보면서 난 느꼈다 


 

현실적으로는 공무원이 최고의 직업중 하나가 맞다ㅇㅇ


 

물론 9급보단 7급 보단 5급인데  능력에 맞게 가야지 머ㅋㅋ




 

개 패배자 새끼들 잡소리에 휘둘리지말고


 

공부나 열심히하자 ㅇㅇ


 

공무원 인생 괜찮더라 ㅇㅇ


 

것도 맞벌이 한다고 생각하면 아주 ㅅㅌ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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