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항상 금요일 결과발표날 최불하고 담주 월요일 바로 공부 때리던 삶이었는데 합격하고나니 참 얼떨떨해...
연고지 고집한다고 지방광역시 뚝심있게 도전했더니 결국 합격했어ㅎㅎ
주변 친척들도 그렇구 쌤들도 다른 지역 써보라고 하는거 다 무시하고 걍 직진함. 여경은 솔직히 지역상관없이 수준이 다들 높고 커트라인이 거기서 거기라 연고지 쓰는게 무조건 이득이라 판단했거든.
수험번호 있는거 보자마자 눈물이 왈칵나고 기쁘긴 했는데 이제는 오히려 잘 해낼수 있을까 걱정이 더 되고... 근데 주변 사람들이 너무 기뻐해줘서 뿌듯해
장수생이라 공부방법이 도움될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궁금한 점 있으시면 질문 답변 성심성의껏 해보겠습니다! 당신들도 할 수 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