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은 샌드박스 정책때문에 어플마다 자기 자신의 파일들을 따로 가지고, 다른 어플의 파일에는 접근할 수 없다.

그래서 공유 버튼이 있고, 공유 버튼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다른 앱으로 보내야한다.

근데 이걸 최근에 맛갤 어떤 컴맹 새끼가, 아이폰은 파일을 매번 다른 앱에 공유해야해서 공간 낭비가 심하고, 느리고, 저장장치에 무리가 간다는 개씹소리를 하던데

아이폰이 앱간 파일 공유를 하는 방식은 물리적으로 복사하는것이 아닌 CoW(Copy-on-Write) 라고 하는 방식임.

ABCD 가 파일의 블록 단위라고 하면, 다른 앱으로 공유를 하는것은 다른 앱에 접근 가능한 링크를 만들고(저기서 snapshot 이라고 나오는 부분)

같은 파일을 씀. 당연히 링크의 용량은 엄청 작고(보통 4KB) 엄창 빨리 만들어짐

이후, 다른 앱(예시에선 original이 수정함)에서 그 파일에 수정을 가하면 원본이랑 내용이 달라지니깐 그때 이제 수정된 데이터는 다른 공간에 쓰고 그걸로 링크시키는 방식임

제발 알지도 못하면 함부로 씨부리지좀 마라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