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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환경 기금으로 47억 달러를 굴리고 있죠... 그 돈으로 이번엔 탄소가 나오지 않고 산소가 나오는 신 알루미늄 제련 공정을 만들었습니다.
무탄소 알루미늄 제련 공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업인 ELYSIS는 Apple 제품에 사용할 최초의 상용 순도 1차 알루미늄을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온실 가스 대신 산소를 배출하며, 이러한 획기적인 성과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금속 중 하나인 알루미늄 생산에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다. Apple은 iPhone SE에 도입시킬 상용 순도 저탄소 알루미늄의 1차 선적분을 구매할 예정이다. 이 알루미늄은 ELYSIS의 퀘벡 산업 연구 개발 센터에서 수력 발전을 사용해 생산되었다고 하네요...
애플은 Alcoa, Rio Tinto, 캐나다 정부 및 퀘벡 주정부와 2018년 체결한 투자 파트너십을 맺었고, 이 ELYSIS는 이 알코아, Rio Tinto의 합작 투자기업입니다.
이제 알코아와 Rio Tinto가 이거 들고 아이슬란드로 갈려나요? 여튼 화석 연료 대신 수력 전기를 사용해 제련된 알루미늄과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전환함으로써, 알루미늄과 관련된 애플의 탄소 배출량은 2015년 이후 70% 가까이 감소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