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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께의 책을 다 읽은것도 처음인데 또 이걸 내가 이틀만에 다 읽은데 신기하고 ㅋㅋㅋ 그거 별개로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재밌게 봤어!!!!!!!
읽으면서 여러 감정을 느꼈지만 내가 진짜 방탄 더 사랑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근데 방탄은 방탄을 너무 사랑하고 아미를 너무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이런 7명이 모였을까 ㅠㅠㅠㅠㅠㅠ 너무 소중하다 진짜
아포방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