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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TS

방탄소년단 BTS를 사랑하는 팬덤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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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뷔 닮은 꼴

현재 2년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21살 졸업반. 내 이름은 민아미. 대학 가기 존나 싫은데 엄마가 지금 당장 취업할 능력 없으면 2년제 대학이라도 가라고 소리 바락바락 질러서 '탐정학과'에 재학 중.

그리고 울 오빠인 민윤기 23살. 나랑 같은 대학 다니고 군대 갔다 온 후 줠라게 쳐놀다가 엄마한테 쥐어터지고 부랴부랴 복학한 '치킨조리학과'에 재학 중임. 지금 너네들 솔직히 탐정학과랑 치킨조리학과 이름 듣고 풉했지? 맘껏 웃어라~ 울 둘 다 대학 가기 싫어서 아무 과나 고른 거니깐.

우리 둘의 하루는 이럼. 민윤기 개새끼는 돈이 쳐남아도는지 bbp, bhc, 멕시카나 치킨, 썬더치킨 각각 한 마리씩 쳐 시키고 지 눈 가린 다음 나한테 치킨 하나 랜덤으로 입에 넣어달라고 지랄함.

"아 니가 쳐먹어 걍; 애새끼 납셨네"

"좀 넣어줘. 이번 중간고사 실기 시험이 맛만 보고 치킨 종류 맞추는 거라고"

"이야 그 학과는 도대체 언제 없어진대? 등록금 낭비 아님?"

"안 닥치냐. 니 탐정 학과는 허구한 날 명탐정 코난 보면서 범인만 쳐맞춘다며"

탐정 학과 무시 노; 교수님덜 나름 유명하다고. 물론 저번에 우리 과 교수 지갑 도난 당했는데 범인 못 찾고 경찰 불렀지만.

"야 빨리 넣어달라고 입에"

민윤기가 계속 입 벌리고 있길래 bbp 하나 넣어줌. 오물오물 씹더니 "이건 bbp네" 이럼. 어그로 끌려고 다음 치킨도 bbp 거 넣었더니 "해바라기씨유 향이 솔솔 나는 게 이건 bhc네" 이 지랄함. 또 bbp 치킨 넣어주니깐 "이건 튀김옷이 크리스피네. 썬더치킨 각이다" 이럼.

"오 지린다~ 오빠 다 맞췄음"

"역시~ 이 정돈 좆밥이지"

븅신 새끼 ㅋ 좆밥은 넌 듯. 대충 비위 맞춰주고 닭다리 하나 집어서 입에 쑤셔 넣었는데 미친년이 갑자기 내 배때기 발로 참.

"아 왜 발로 차냐!! 미쳤나악!!"

"니 왜 허락도 없이 남의 닭다리 쳐먹는데엑!!! 내 돈이라고오오옥!!!!!"

"그렇다고 배때기를 쳐 때리냐? 어?!!"

"야 이 양심도 없는 돼지년아. 먹으려면 퍽퍽살을 쳐먹어야지. 닭다리 쳐먹는 건 맞다이 까자는 거 아님?"

내가 들고 있는 닭다리 홱 뺏어가서 지 입에 넣음. 치킨 살 하나하나 골라서 퍽퍽살만 딱 내 앞접시에 놔두더라 씨발; 그 새끼 존나 쳐먹다가 갑자기 급똥 마려운지 무릎 꿇어서 똥꼬에 발등 부분 욱여쳐넣음.

"아 똥 마려우면 걍 화장실 가서 싸"

"민아미 니 먹지 마라"

"안 먹는다고. 안 먹어~"

폰 들고 자리에 일어나더니 지 폰 카메라 켜서 치킨 사진 찍어놓고 감. 존나 징하다 징해; 똥 다 싸고 와서는 갤러리 들어가서 찍어놓은 치킨 사진이랑 테이블 위에 놓인 치킨 존나 비교함.

"아 쪼옴! 안 먹었다고오!!!"

"닥쳐봐. 비교 중이니깐"

5분 동안 존나 비교한 다음 그제서야 쳐먹더라.

오늘도 별 시답지 않은 걸로 오빠랑 싸웠음. 그 새끼 안 입는 바지 잠옷으로 쳐입었더니 지 혼자 개깝싸는 거임.

"아아아아아악"

"뭐! 왜!"

"바지 안 벗냐. 돼지야"

"아. 어차피 안 입잖아!"

"아껴놓은 거라고오옥!! 벗어라!! 벗으라고오옥!!"

개새끼가 바지 잡아댕겨서 그대로 벗김. 다시 입으려고 하니깐 끝까지 바지 잡아댕기고 안 놔줌. 좆같아서 그 새끼 보는 앞에서 바지 벗고 면상떼기에 던져주니깐 "쯧" 이 소리 내면서 바지 채감.

"아 바지 벗었으면 딴 바지로 쳐갈아입어. 니 팬티까지 내가 봐야겠냐"

"사돈남말하네. 니 맨날 씻고 나오면 중요 부위만 수건으로 쳐가리고 나오잖아. 내가 니 궁댕이까지 봐야 하냐고"

"눈 가리던가. 니가"

"눈 가릴 틈을 쳐줘야지. 오리 궁댕이 새끼야"

그 말 하니깐 민윤기 새끼가 "닌 남자였으면 쥐어터졌어. 미친년아" 이 지랄함. 니도 여자였으면 머리 잡고 개싸웠음 ㅅㅂ

뒤통수에 대고 빠큐 졸라 날린 후 음식물 쓰레기 가지고 집 나왔음. 오늘 음쓰 당번은 나거든. 노브라에 흰 티 입고 밑에는 바지 대신 민윤기 트렁크 팬티 입고 나왔음. 차피 누가 보면 반바지로 볼 듯. 근데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옆집 문이 열리는 거임.

오 쉣. 지금은 그 누구도 마주치기 좀 그런데. 눈 내리깔고 조용히 엘베 앞에 서 있었지. 옆에 친구도 있는 모양인지 존나 시끄러움.

"야 2학기 때 스포츠 심리학 추가된 거 실화냐. 사람 심리도 모르겠는데 스포츠 심리까지 파악해야 하는 건가"

"니 어차피 잘 거잖아 ㅋㅋㅋㅋ"

"아가리 하자. 그래도 실습은 존나 열심히 하잖슴"

"할 줄 아는 게 몸 쓰는 거뿐이니깐 그렇지. 븅아"

대화 내용 들어보니 체육학과인 듯. 운동 잘하는 남자 개멋있네. 지금 내꼬라지가 좀 좆같아서 걍 고개 숙이고 둘 대화 내용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울 집 문 열리더니 민윤기 개새끼가 소리 존나 침.

"아 민아미 돼지야아악!!! 팬티 쳐벗고 나가라아악!! 아 내팬티이이익!!!!"

"... 씨발"

왜 하필 지금 이 타이밍에 들키고 지랄. 울 오빠 소리 고래고래 지르다가 옆에 있는 남자 두 명 보더니 문 쾅 닫음. 새끼야 난 어쩌라고...? 그리고 긴 정적 끝에 풉 하는 웃음소리가 들림.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션 존나 스웩 넘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념 없냐 니"

"지도 쳐빠개고 있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수치스러워 뒤진다... 둘이 존나 쳐웃음. 곧 엘베가 왔고 탈까 말까 고민하고 있으니깐 나 비꼬면서 웃던 남자가 말하더라.

"트렁크 안 타요? ㅋㅋㅋㅋㅋ"

"미친놈아 트럼프냐? 트렁크 이 지랄 ㅋㅋㅋㅋㅋ"

"아 씨발ㅋㅋㅋㅋㅋㅋ 트럼프는 어디서 튀어나옴? 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네"

씨발 왜 조롱 당하는 기분이지..? 민윤기 씹새끼 집 가자마자 컴터 전원부터 뽑는다 씨발것. 손에 음식물 쓰레기 들고 타니깐 옆에 남자가 나한테 말 거는 거임.

"와 개맛있겠다. 감자탕이에요?"

"음식물 쓰레긴데요..?"

이걸 어떻게 감자탕으로 보는 거지. 머쓱한 지 혼잣말로 아 감자탕인 줄.. 이럼서 중얼 거리더라.

엘베 문 열리자마자 우다닥 뛰어갔음. 뒤에서 동그란 얼굴 남자가 존나 웃더라.

"트럼프 넘어지겠다"

개패고 싶다 진짜.. 구시렁거리면서 음식물 쓰레기장 가서 헛구역질 존나 하면서 음쓰 버렸음. 친구 바래다주고 온 모양인지 옆집 남자가 공동현관 비번 치고 들어가는 거야. 자동문 닫히기 전에 나도 들어가려고 우다닥 뛰었다가 자동문 닫혀서 유리 문에 마빡 박고 뒤로 벌러덩 넘어짐.

".... 하늘엔 별이 없는데 내 눈엔 왜 별이 보이지?"

대자로 뻗은 상태로 중얼거리고 있었거든. 그 남자가 놀랐는지 다시 문 열고 나한테 오더라.

"괜찮아?"

"가주세요.. 쪽팔려 뒤지겠으니깐"

얼굴 가리고 손으로 훠이훠이 하고 있었는데 그 남자가 나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말함.

"일어나"

"그냥 가세요 제발....."

"가슴 다 보여 너. 그 상태로 누워있게?"

"헐 씨발...."

브라 안 하고 왔지 참. 오늘 여러모로 쪽 당하네 개씨발. 그 누구보다 빠르게 일어나서 뛰어갔음. 근데 씨발.. 공동 현관문 비번 치는 거 깜빡하고 그대로 뛰어갔다가 다시 유리 문에 마빡 부딪히고 넘어짐. 아 좆같다 진짜. 오늘 왜 이럼? 인생 존나 쓰네 ㅋㅋㅋㅋㅋㅋㅋ

"뭐 하냐 진짜 ㅋㅋㅋㅋㅋㅋ"

골 때린다는 듯 나 보고 웃더니 자기가 공동 현관문 비번 치고 문 안 닫히게 발 끼워놓고 나 기다리더라.

"가자"

".. 옙"

엘베 타고 가는 내내 괜히 마빡 문질렀음. 아파 뒤지겠네 진짜. 옆집 남자가 나한테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내 턱 자기 손으로 치켜세우는 거야.

"아프겠는데?"

뭐야 갑자기. 언제 봤다고 이래? 괜히 안 아픈 척 "이 정돈 좆밥인데요" 이랬지. 그렇게 별말 없이 12층에 도착했고 집 들어가려니깐 그 남자가 잠시만 이러더니 자기 집 들어갔다 나와서 떡 하나 내줌.

"이제야 인사하네. 일주일 전에 이사 왔어. 잘 부탁해 옆집 친구야"

별 관심 없어서 얼굴 안 쳐다봤던 옆집 남자 얼굴을 딱 쳐다본 순간 머릿속이 새하얘졌고 심장이 존나 뛰었음.

"... 미친"

"왜?"

방탄 뷔랑 존나 똑같이 생겼더라.

며칠째 옆집 남자 마주치려고 애썼지만 1도 안 마주쳤음. 그래도 나한텐 기회는 있음. 빈 접시 가져다주면 되잖아? 부엌 선반에서 빈 접시 찾고 있었는데 없는 거야. 민윤기한테 달려갔지.

"야 옆집 접시는?"

"그거 내가 가져다줬는데 어제"

"아 씨이발!!!!!"

"와 깜짝아 미친년아!!"

"니가 왜 가져다주는데엑!!! 내가 가져다주려고 했단 말이야아악!!!!!"

"약 빨았냐. 좋은 말로 할 때 나가라"

그 새끼 내면상에 베개 쳐집어던짐. 안 나가 씨발! 대놓고 민윤기 방에 대자로 엎어져있으니깐 소리 존나 지름.

"나가라아악!!!! 나가라고오옥!!!!!"

그 새끼가 내 팔 잡고 내 방까지 질질 끌고 가서 방 문 쾅 닫더라. 씹새끼..... 존나 도움 안 되네. 그래도 난 포기란 없다. 풀 세팅 존나 한 다음 현관문에 귀 대고 있었음.

옆집 문 여는 소리 들리면 바아로 튀어나갈 준비 완료. 거의 3시간 동안 그 지랄하고 있다 다리에 쥐날 거 같을 때쯤 옆집 문 여는 소리가 들렸음. 지체 없이 바로 문 열고 나왔지.

"어? 안녕"

"어?? 안녕하세요"

"꾸몄네 오늘"

"네. 어디 좀 간다고.."

"예쁘네"

헐 예쁘대 나보고..! 아 줫나 콧구멍 벌렁벌렁 거려. 엘베 타고 내려가면서 몰래 힐끔힐끔 쳐다보다가 눈 딱 마주침. 나 보면서 씩 웃더라. 그러다 뭐 생각난 듯 나한테 말함.

"너 동지 대학 다녀?"

"헐 네! 어떻게 알아요?"

"아 전에 B동 건물에서 본 거 같아서"

미친 같은 대학이었네 개이득.... 때 놓칠세라 질문함.

"그럼 그쪽도 동지 대학 다녀요?"

"응. 나도 동지 대학. 그리고 그쪽 아니고 김태형이야 내 이름"

"전 민아미요! 저희 오빤 민윤기!"

"ㅋㅋㅋ 오빠 이름은 별로 안 궁금한데"

"아 넵 ㅎ"

엘베 내려가는 내내 별 시답지 않은 얘기 나눠서 얻은 정보는 현재 23살인 울 오빠랑 동갑. 그리고 스포츠 체육학과라고 하더라. 미췬~ 과도 멋져. 그럼 오빠라고 불러야 하는 건가? 태형 오. 빠?

"오빠라고 불러야 하는 건가"

"그럼 자기야라고 부르게?"

"네?! 아니요??"

자기야라니..! 물론 우리가 나중에 자기 여보~ 할 사이겠지만 (망상의 끝) 내 반응에 태형 오빠가 피식 웃곤 먼저 간다고 갈 길 가더라. 태형 오빠 가자마자 난 다시 집 들어와서 화장 다 지우고 디비 잤지.

그리고 며칠 후 또 오빠랑 마주쳤음. 그날 동기들이랑 술 존나 퍼마셔서 비틀 거리면서 가고 있었단 말이야. 중심 못 잡겠어서 민윤기한테 데려오라고 했더니 싫대. 게임 중이라고.

혼자 걸어가다가 넘어질 뻔했는데 누가 내 팔목 잡아줌. 누군지 보니깐 태형 오빠가 입에 담배 꼬나문채로 나 잡아주고 있더라. 흰색 반팔 티에 츄리닝 입고 있는데도 존나 멋짐. 아무리 봐도 방탄 뷔 개틀이라고.

"잘한다~ 겁도 없이"

"어? 안녕하세요"

"안녕 못해요"

"왜여어..."

내 상태 보더니 피던 담배 바닥에 버리고 말하더라.

"니네 오빠는"

"겜 중인데요"

"데려오라고 해"

"아까 전화해서 데려오랬는데 싫대요. 개새끼..."

"진짜 개새끼네"

와 나랑 말 잘 통하네! 태형 오빠가 곤란한지 자기 머리 헝클다가 나한테 한 발짝 다가와서 말함.

"실례 좀 할게"

오빠가 내 허리 덥석 잡고는 부축해줌. 헐 미친 나 개설렘 존나 설렘. 뒤져도 좋아. 괜히 더 중심 못 잡는 척 앵겼음.

근데 난 몰랐음. 우리 둘 이러고 걸어가는 걸 베란다 창문에서 담배 쪽쪽 피면서 민윤기가 보고 있을 줄은...

엘베 탄 후 태형 오빠가 내 허리에 팔 놓았고 12층 도착해서 오빠가 다시 내 허리 감싸 안고 우리 집 문 앞에 섬.

"비번 쳐. 얼른"

".. 넹"

오빠랑 더 있고 싶어서 비번 몇 번 틀렸음. 오빠가 어이없는지 피식 웃는 거야. 니네 집 비번도 기억 못 하냐고. 아니 기억 못 하는 척한 건데 ㅎ 몇 번 정도 더 틀린 후 이제 비번 제대로 친 후 들어가려는 그때 집문이 활짝 열리고 민윤기가 나옴.

그 새끼 나랑 태형 오빠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표정 개썩음. 아 잠만 오해하는 건 아니겠지. 그리고 내가 말릴세도 없이 태형 오빠 멱살 쳐잡고 소리 개지름.

"니 누군데에에엑!! 누군데 내 동생 몸에 손 대는데에에엑!!!!! 누구냐고오옥!! 뭔 사인데에엑!!! 내가 베란다에서 니네 부둥켜안고 있는 거 다 봤다고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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