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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최애였는데 블랙 뮤지엄보고
최애회차가 봐뀌었어 에피도 3개나 주고
이제까지 블랙미러 에피들 뒷이야기나 떡밥 다 있고
제목부터 블랙뮤지엄이니까
어랏? 했던거 다 해결되고 효녀엔딩이라 찝찝하지 않고
괜히 뿌듯🥹 주인공이 블랙팬서 슈리자나? 그래서 똑똑한 거 너무 당연하게 생각되더라 ㅋㅋㅋ
멀티버스 같기도 하고
같은 기술력도 누구손에 쓰이냐에 따라
어떻게 쓰일지 명확하게 보여주는 엔딩이 너무 마음에 들어
엔딩을 배드엔딩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나는 해피엔딩으로 생각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