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퀘어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조회 수 168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대한탈모학회 이상욱 회장

 

ⓒ게티이미지뱅크

 

탈모는 아버지 쪽으로 유전된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 쪽 모두에게서 유전될 수 있고, 특히 모계 유전이 더 강하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대한탈모학회 이상욱 회장은 15 일 오전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아버지가 탈모인이면 반드시 아들, 딸도 탈모이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이 회장은 “남성들이 탈모가 조금 더 많기 때문에 그렇게(부계 유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 회장은 이어 “칠형제인데 혼자만 대머리로 오는 분들도 있다. 유전자를 안 받은 게 아니라 대부분 형제들이 받았을 가능성이 있지만 유전자 발현이 되거나 안 되는 경우도 있다”며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탈모가 되는 건 아니고 스트레스나 남성호르몬, DHT 호르몬이 급격히 증가하는 트리거 등이 있을 때 유전자 스위치(발현)가 켜지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에 따르면 탈모 치료가 필요한 시기를 두고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하루 100 개 이상씩 머리카락이 빠졌을 때’라고 했다.

그는 “자고 일어났을 때 보통 사람은 베개에 묻어나는 게 거의 없다. 그런데 꾸준히 1~2 개씩 (머리카락이) 묻어 나오면 병원에서 테스트를 해보고 치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탈모 치료도 적기가 있다”며 “여러 사정으로 치료를 연기하게 되면 훨씬 나빠진다”고 조언했다.


이 회장은 탈모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남성은 꾸준히 먹는 게 사실 좋다”며 “탈모약 부작용 중에 간독성이 있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적고 약하다. 두타스테리드 약은 간수치가 아주 나쁘지만 않으면 미리 무서워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또 머리를 찬물로 감거나 미지근한 물로 감는 것은 탈모와는 관련 없다고 했다. 같은 취지에서 드라이기 바람의 온도도 탈모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또 일각에서 약 복용 후 성기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선 심리적 요인이 크다고 했다.

그는 “탈모약 처방하면 1~2 % 환자가 그런 걸 호소한다”며 “논문에서도 두 그룹으로 나눠 두 그룹 다 탈모약을 처방했다고 하지만 한 그룹은 가짜 약을 처방한 후 조사하면 가짜약을 먹은 그룹에서 ‘탈모약을 먹어서 기운이 없고 약해지는 것 같다’는 소리를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정액 양이 줄어들었다 등 호소하는 분이 있긴 하지만 상당히 드물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68239?sid=103

 

 

그냥 빠질 사람은 빠지는거 ㅋ


스퀘어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이슈 서브덕질 규칙 1 2024.10.05 4863 0
HOT글 유머 입던 속옷 제자에게 선물한 명장 안유성.jpg 2 file 2025.06.23 960 4
HOT글 유머 브라자 이렇게 큰 거 봄?.jpg 2 file 2025.06.27 659 3
HOT글 이슈 5년 넘게 신규가입이 막혀있는 신기한 사이트 더쿠 2 file 2025.06.22 1124 2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14 2024.11.04 27796 61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2028 44
159738 기사/뉴스 100만뷰 훌쩍! 올데이 프로젝트, '음악중심' 장악한 압도적 'FAMOUS' newfile 2025.06.29 51 0
159737 기사/뉴스 "여름이었다"…하이키, 팬 心 저격 '인기가요' 컴백 무대 newfile 2025.06.29 52 0
159736 유머 개구리는 동물이 아니라고 이악물고 주장하는 사람.jpg newfile 2025.06.29 116 0
159735 이슈 솔로가수 규빈(GYUBIN)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file 2025.06.29 127 0
159734 기사/뉴스 뉴비트, '성수동 헌혈버스 협업 캠페인' 버스킹..진정성 통했다 file 2025.06.29 144 0
159733 기사/뉴스 갓세븐 영재, 새 싱글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7월 9일 발매 file 2025.06.28 409 0
159732 유머 극히 드물다는 전라도에서 고3때 서울로 전학을 가서 10년만에 성공한 위하준 file 2025.06.28 418 1
159731 유머 기억하는 사람 있는지 궁금한 2019년에 트위터에서 유행 했다는 밈 file 2025.06.28 424 0
159730 기사/뉴스 ‘컴백’ 하이키, ‘뮤직뱅크’서 청량 퍼포먼스 file 2025.06.28 436 0
159729 이슈 솔로가수 규빈(GYUBIN) 인스타그램 file 2025.06.28 495 0
159728 유머 댓글창 난리났던 영화관 비매너 논란 3 file 2025.06.28 466 0
159727 기사/뉴스 데뷔 3주년 ‘뉴진스’ 보고 싶은데! 2 file 2025.06.28 461 0
159726 유머 댓글 의견 둘로 갈리고 있는 서브웨이 다음 모델 3 file 2025.06.28 503 0
159725 이슈 중독되면 은근 돈 줄줄새고 답없기로 유명한 취미.JPG 3 file 2025.06.28 496 0
159724 유머 여자친구 노산인데 임신못하면 결혼할 필요 없는거 아냐? 3 file 2025.06.28 497 0
159723 유머 소아병동 남자 간호사의 고충 file 2025.06.28 496 1
159722 유머 한국 여자들이 남자에 대해 착각하는 것 2 file 2025.06.28 507 1
159721 유머 국제결혼 취재하다가 열받은 PD 2 file 2025.06.28 523 0
159720 유머 납골당에서 벌어진 황당한 일.. 2 file 2025.06.28 486 0
159719 유머 넷플 최근 근황 1 file 2025.06.28 482 0
159718 유머 군부대 전기요금이 많이 나온 이유 2 file 2025.06.28 490 0
159717 유머 대마 합법화한 태국 근황 2 file 2025.06.28 494 0
159716 유머 하와이에서 생면부지의 사람이 택배를 보내왔다 file 2025.06.28 493 0
159715 유머 넷플릭스가 한국에 진심인 이유 1 file 2025.06.28 479 0
159714 이슈 브이로그 찍다 핸드폰 잃어버린 남돌 file 2025.06.27 560 0
159713 유머 82년생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최강 동안인 오만추2 여출 file 2025.06.27 561 0
159712 기사/뉴스 하이틴걸 지운 전소미, 독보적 분위기..‘EXTRA’ 무빙 콘셉트 포토 file 2025.06.27 575 0
159711 유머 제작진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 것 같은 이찬원 행동들 file 2025.06.27 611 0
159710 유머 요새 기자들이 제목으로 어그로 끄는 이유.jpg file 2025.06.27 594 0
159709 유머 턱 벌어지는 유튜버들 한달 수입.jpg file 2025.06.27 622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325 Next
/ 5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