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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국회의사당)

'영웅들에게는 세상 어디라도 그들의 무덤이 될 수 있다'

'역사는 영원히 되풀이 된다'

'누워있는 용사를 위해 빈 침대가 오고 있다' -투키디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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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

'이 비석 아래 이름도 계급도 알려지지 않은 영국의 용사가 잠들었다.

 

이 땅의 가장 위대한 이들과 함께 영면하기 위해 프랑스에서부터 건너와 휴전기념일인 1920년 11월 11일, 국왕 조지 5세, 국무대신, 장성들과 국민 일동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곳에 묻혔다.

 

1914~1918년 세계대전 당시 하느님을 위해, 국왕과 국가를 위해, 사랑하는 이와 제국을 위해, 세계의 자유를 위해 인간이 바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것인 생명 그 자체를 바친 수많은 이들을 기린다.

 

하느님과 교회를 위해 헌신했기에 그들을 왕들의 곁에 묻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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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링턴 국립묘지)

'하나님만 아시는 무명용사들이 명예롭게 여기에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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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개선문)

'이 곳에 조국을 위해 싸우다 죽은 프랑스 병사들이 잠들다, 1914-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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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치도리가후치 전몰자 묘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

하나하나 떠올리니

가슴이 조여온다' - 쇼와 천황(1960년)

 

 

'전쟁없는 세상에 살면서

떠올려본다

힘든 나날을 살아간

사람들을' - 아키히토 천황(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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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한독립군무명용사위령탑)

'그리던 조상나라 다시 살리라

그리던 자유꽃이 다시 피리라' -독립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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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학도의용군의 묘)

'이곳에 겨레의 영광인 한국의 무명용사가 잠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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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호국영령 무명용사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 무명용사의 넋을 영원히 기리고 선양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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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무명용사의 묘)

'여기 나라를 위한 전투에서 숨진 한 폴란드 병사가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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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붉은광장 무명용사의 묘)

'너의 이름은 무명이다, 너의 행동은 불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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