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354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 (4).jpg

그리스 (국회의사당)

'영웅들에게는 세상 어디라도 그들의 무덤이 될 수 있다'

'역사는 영원히 되풀이 된다'

'누워있는 용사를 위해 빈 침대가 오고 있다' -투키디데스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 (2).jpg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

'이 비석 아래 이름도 계급도 알려지지 않은 영국의 용사가 잠들었다.

 

이 땅의 가장 위대한 이들과 함께 영면하기 위해 프랑스에서부터 건너와 휴전기념일인 1920년 11월 11일, 국왕 조지 5세, 국무대신, 장성들과 국민 일동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곳에 묻혔다.

 

1914~1918년 세계대전 당시 하느님을 위해, 국왕과 국가를 위해, 사랑하는 이와 제국을 위해, 세계의 자유를 위해 인간이 바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것인 생명 그 자체를 바친 수많은 이들을 기린다.

 

하느님과 교회를 위해 헌신했기에 그들을 왕들의 곁에 묻는다.'1

 

 

 

d5e59e31088cd9c3cc33ef8b9e5a929c.jpg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

'하나님만 아시는 무명용사들이 명예롭게 여기에 잠들다'

 

71f188b98da2be86d7638b514f363083.jpeg

 

프랑스 (개선문)

'이 곳에 조국을 위해 싸우다 죽은 프랑스 병사들이 잠들다, 1914-1918'

 

7920159893526329ab24164942a2251f.jpg

 

일본 (치도리가후치 전몰자 묘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

하나하나 떠올리니

가슴이 조여온다' - 쇼와 천황(1960년)

 

 

'전쟁없는 세상에 살면서

떠올려본다

힘든 나날을 살아간

사람들을' - 아키히토 천황(2005년)

 

00c7ed121732c64be0480dcb4808e016.jpg

 

대한민국 (대한독립군무명용사위령탑)

'그리던 조상나라 다시 살리라

그리던 자유꽃이 다시 피리라' -독립군가 중에서

 

f928f5993bc803bf0653286dc8906b19.jpeg

 

대한민국 (학도의용군의 묘)

'이곳에 겨레의 영광인 한국의 무명용사가 잠드시다'

 

f3f0e931d597cf71988b99f6b1385d4b.jpg

 

대한민국 (호국영령 무명용사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 무명용사의 넋을 영원히 기리고 선양하고자 한다'

 

b54a42756793e6e66d8e7de5deeb6b93.jpg

 

폴란드 (무명용사의 묘)

'여기 나라를 위한 전투에서 숨진 한 폴란드 병사가 잠들어 있다.'

 

df9b2074e6fc0fea418742e758d62487.jpg

 

소련 (붉은광장 무명용사의 묘)

'너의 이름은 무명이다, 너의 행동은 불멸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1 2024.11.04 25750
공지 클릭만 해도 포인트 만렙! 도전 2025.03.19 4436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342
777 일반 철학자 김재인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한권의책] file 2025.04.28 839
776 일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12 #니체 #차라투스트라 #오디오북 #철학 #책읽기 file 2025.04.28 848
775 일반 내 맘대로 사는데 왜 사는 게 고통일까? | 행복의 역설 | 뇌과학 file 2025.04.28 829
774 마음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 현대인들의 자아상실에 대해서 [데미안 책 요약] file 2025.04.28 831
773 리뷰 마음이 불안한 인간의 자기 혐오 이야기. [인간실격 책 요약] file 2025.04.28 823
772 리뷰 프란츠 카프카 『변신』 요약 + 인간 소외와 고립에 대한 해설 file 2025.04.28 818
771 리뷰 반야심경(般若心經) : 260자에 불교의 지혜를 응축시킨 경전 file 2025.04.28 805
770 리뷰 니체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feat. 신의 죽음, 힘에의 의지, 영원회귀, 위버멘쉬) file 2025.04.28 809
769 리뷰 니체 철학에 대한 기초적 이해 - 보다 강한 나를 만나고 싶을 때 file 2025.04.28 826
768 리뷰 진지한 사랑이 줄어드는 이유 가벼움과 무거움에 대해서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해석] file 2025.04.28 834
767 질문 요즘 볼만한 책? 1 2025.04.24 1267
766 일반 “시골의사 박경철의 초 레전드 영상“ | 내 인생의 W를 찾아라 | 120만뷰 1+2+3편 통합 집대성 file 2025.03.19 722
765 시골의사 박경철 - 다음의 W를 찾아서 file 2025.03.19 712
764 일반 시골의사 박경철의 독서공감 2025.03.19 721
763 일반 니체의 정신이 붕괴된 진짜 원인 | 19세기 의료기록 속의 충격적 진단 2025.03.14 1451
762 일반 자기계발서 끊임없이 읽는 덬? 4 2024.12.26 88
761 일반 유럽 인문학과의 만남 2 2024.12.12 71
760 일반 도갤에서 자주 언급되진 않지만 참 좋은 문학 몇편... 2024.12.12 71
759 일반 불교 입문 서적 추천 좀 2 2024.12.12 83
758 일반 양장본 가운데에 천이랑 종이 접합부 다 떨어짐 어떡함?? 1 2024.12.12 65
757 일반 진짜 생초보 장르문학 지망생들에 대한 조언.txt 3 2024.12.12 84
756 일반 이 책 1권만 읽어도 평생 무식하단 소리 들을리 없다. 2 2024.12.12 75
755 일반 토마스 만의 마의 산을 읽는데 진짜 나의 독서의 벽이 느껴짐. 2024.12.12 71
754 일반 15만권의 책을 독파한 초천재 라즈니쉬의 독서평 및 인물평 2024.12.12 84
753 리뷰 인기있는 SF소설 TOP 100 file 2024.12.12 122
752 일반 창녀가 등장하는 소설 2024.12.12 58
751 일반 심리학 좋아하는 사람들아 봐봐 2024.12.12 62
750 일반 자기계발서가 기능적 측면에서는 이익이 있는가 2024.12.12 55
749 일반 책은 정말 묘하다. - 내 인생 최고의 책 - 2 2024.12.12 63
748 일반 정의란 무엇인가 열풍에 대한 조소 2 2024.12.12 6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6 Nex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