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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읽자고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마의 산이 새로 번역되서 나왔길래 3일동안 걸쳐서 1,2편을 읽었어.
근데 내용이해가 바로바로 안돼.
뭐랄까 책을 읽는데 군더더기가 너무 많은거 같은 느낌을 계속 받아.
묘사가 세밀하다 못해 아주 짜증날정도더라. 옷 묘사를 이렇게 많이 하는 작품은 생전 처음 읽어봤어.
그리고 문체는 왜이리 딱딱한지 한번에 200쪽이상은 절대 못 읽겠더라.
아무래도 내공이 많이 부족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