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볶음밥 조리 도중 미군 폭격 맞고 구워진 안잉이....

(근데 같이 동행한 수행원 중 1명은 용케도 살아남음)

펑더화이:아이고...이걸 어째...조만간 나한테도 책임을 물을지도 모르겠구먼 이걸 어떻게 보고한담

마오 주시:이봐,요새 큰 아들놈 소식이 영 없다 걔 뭐하고 지낸다냐 근황 좀 알려줘봐라

저우언라이:걔 11월에 계란볶음밥인지 후라인지 뭐지 해 먹다 뒤졌다는데요

따흐흑 우리 아들이 죽다니 ㅠㅠㅠㅠㅠ

시신은 가져오지 말고 걍 북한 땅에다가 묻어주렴

마오안잉의 묘는 평안북도의 중국 인민지원군 총사령부 열사릉원에 있으며 현재까지도 조·중 우호를 상징하는 증표로써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