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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변화된 내용은 많은 후기를 보셨을 텐데요.
기본 촬영 모드에 별도의 노출 설정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실사용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업데이트 전
- 설정 인터페이스 활성화 후 슬라이드로 설정
업데이트 후
- 기존과 동일한 기능 제공
- 별도의 노출 설정 인터페이스 제공
그리고 하나 더 있는데요. 단지 인터페이스 변화가 아닌, 두 설정이 서로 다른 독립된 기능이라는 점입니다.
그럼 첨부 이미지를 보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기본 촬영
기본값입니다. 0.0EV 노출값이고 앞으로 볼 변화도 이 부분입니다. 기본 사진 촬영 시 수동 EV 설정 값이 발생하면 ISO는 자동으로 계산되므로 본문에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기존 인터페이스 노출 설정
기존 인터페이스에 있던 노출 설정
-2.0EV 입니다. 전과 동일하죠.
신규 노출 설정
7.0에서 추가된 노출 설정입니다. 값을 볼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전보다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최저로 낮추니 -2.0EV입니다.
두 설정 변경
두 설정 변경하니 -4.0EV 촬영이 됩니다.
기억이 잘 안 나는데 S24 울트라 모델에서 프로 모드 6.1 EV 값이 ±2.0까지였나요?
6.1 버전 S23 플러스 모델에서는 ±2.0까지 제공되는 것만 확인되어서요. 노출 설정 폭이 향상된 건지 헷갈리네요.




기존 촬영물 중 2.0을 넘어서는 촬영물이 없긴 한데요

유튜브를 찾아보니 1년쯤 된 영상에서는 ±2.0 설정값으로 보이네요

7.0 베타 기준 프로, Expert Raw 모두 ±4.0 설정 폭을 갖고 있습니다.
서로 반대되는 값으로 설정해 보았습니다. 당연히 0.0EV 값이 됩니다.
마치며
여기서 드는 생각은 그냥 새로 생긴 노출 설정에 ±4.0 을 제공하지 왜 나눠 놨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실수인가? 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상단에 표기되는 노출 정보는 ±2.0 이니까요.
매끄럽지 못한 구성이라 애매합니다.



새로운 노출 설정만 유지(±4.0)하고 모션포토 버튼과 위치를 바꿔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찌 되었든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사용자 폭이 넓어졌음은 좋은 변화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