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명의 정예군인 부대로도 국회를 점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역사적 선례: 1980년 5월 18일, 단 98명의 계엄군이 국회의사당을 점거하여 국회의 기능을 무력화시켰습니다1.

2. 실제 투입 병력: 2024년 12월 3일 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된 병력은 공식적으로 280여 명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더 많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23.

3. 특수부대 동원: 투입된 병력에는 707특수임무단, 제1공수특전여단, 특수작전항공단 등 정예 특수부대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12.

4. 무장 상태: 계엄군은 K1 기관단총 등으로 무장했으며, 일부 주장에 따르면 샷건, 소총, 야간 투시경 등도 갖추고 있었습니다12.

5. 검찰 수사 결과: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공소장에 따르면, 실제로 국회에 투입된 병력은 특전사와 수방사 600여 명, 경찰 1,700여 명 등 총 2,440여 명에 달했습니다3.

6. 물리적 행동: 계엄군은 헬기를 이용해 진입했고, 본청 진입을 시도하면서 망치와 소총으로 유리창을 깨는 등의 행동을 보였습니다2.

이러한 정황으로 볼 때, 280명의 정예군인 부대로도 국회를 점거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특수부대의 전문성과 무장 상태를 고려하면,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국회의 기능을 무력화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Citations:

1. https://news.nate.com/view/20241214n01264
2. https://m.go.seoul.co.kr/news/politics/2024/12/04/20241204500391?cp=go
3. https://www.ytn.co.kr/_ln/0103_202501082150070537
4.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5010817481508779
5.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71341.html
6.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5022708223598279
7. https://www.peoplepower21.org/government/1986122
8.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25813?code=CORNER&idx=NK10000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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