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와이프가 너무 사랑스러워
잘난것도 없는 나한테 시집와서
고생만 시키는거 같아 미안하고
맛있게 먹는거 보니까 괜히 뭉클해지더라
전업주부라 맨날 혼자 먹다가
나랑 나와서 먹으니까 좋대
먹는모습 이뻐서 지그시 바라보니까
멋적게 웃는데 그냥 좋더라고
결혼 일찍해서 40초반에 결혼 18년차인데
시간이 지날 수록 애틋한 마음이 커지는 것 같아

----------------------------------

좋게 봐줘서 고마워요.
연애 3년하고 결혼했는데
신혼때 많이 싸웠고 이후로도 자주 싸웠는데
살다보니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이
내 배우자라는걸 깨닫게 되더라고요.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서 서로를
살펴볼 시간이 더 많아져서
사이가 더 좋아진것 같기도 해요.

  •  
  • 덕후냥이 05.09
    비회원은 댓글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 덕후냥이 05.09
    비회원은 댓글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0 0 0 0 0 0 1 0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안내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8 file 2024.11.04 25970
공지 System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464
378687 생활용품 [롯데온] 네파 남녀 아르테 롱 다운자켓 (208,040원/무료) newfile 2025.06.12 796
378686 밤인데 잠이안온다 new 2025.06.12 106
378685 잡담 주술회전 애니 후기 new 2025.06.11 148
378684 이슈 솔로가수 규빈(GYUBIN)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newfile 2025.06.11 134
378683 이슈 X:IN(엑신) - Attention seeker | 쇼챔피언 new 2025.06.11 163
378682 화장품 뽑아쓰는 콜라겐 마스크팩 30매 1+1 장당 352원 newfile 2025.06.11 1667
378681 운동 갈까말까 1 new 2025.06.11 164
378680 유머 시키짱, 나니가 스키?? 아나따 newfile 2025.06.11 182
378679 생활용품 글로우 업 틴트 6colors newfile 2025.06.11 204
378678 야식 뭐먹지 new 2025.06.11 17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37869 Next
/ 37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