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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후문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후문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1일 "지지율이 우상향 곡선을 가고 있기 때문에 단일화 논의보다는 꾸준히 우리를 지지해주는 젊은 세대와 개혁을 바라는 진취적인 유권자에게 도리를 다하겠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요구에 선을 그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에서 열린 '2025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지지율이 정체된 가운데 보수 안팎의 단일화 요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TV) 토론이 18일 있었고 19-20일 양일간 이뤄진 조사에서는 (지지율) 상승세가 완연하게 드러난다"며 "21일, 22일쯤 진행된 조사에서는 완연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답했다.

김철근 개혁신당 종합상황실장도 이날 '단일화는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김 실장은 "단일화 없이 3자 구도로 가서 승리하겠다"며 "국민의힘 중진부터 선대위 관계자들이 거간을 자처하며 나서고, 후보에게도 내게도 많은 분이 연락이 오지만 일절 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132993

  • 무명의덕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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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의덕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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