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45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img.jpg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유리.
그녀가 올린 인스타글이 화제였다.

img.png


아파트 지하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연기가 올라왔단다.
베이비시터가 아이를 데리고, 사유리는 강아지를 안고 밖으로 나갔단다.

 

img.png


계단을 통해서 나갔다고 한다.

 

img.png


집에서 나와 동물들은 동물병원에 맡기고 아이와 함께 스타벅스에 갔다고 한다.

 

img.png


qr인증을 해야하는데 핸드폰을 가져나오지 않아서 못 했다고.
화재 설명을 했지만 안 먹혔다고 한다.

 

img.png


입술이 파랗게 된 아들을 보여주면서 부탁했지만 그것도 먹히지 않았다고 한다.

 

img.png


핸드폰이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화재와 추위에 쫓긴 모자를 내쫓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로 마무리.

 

img.png


검색을 해보니 사유리는 아크로힐스논현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한다.

 

img.png


네티즌들이 검증을 해봤는데 사유리 브이로그 영상에 보이는 병원,

 

img.png


의 각도를 살펴볼 때,

 

img.png


사유리의 집은 아크로힐스논현 아파트가 맞고 사유리가 말한 스타벅스는,

 

img.png


여기가 맞는 것 같다.
위생등급 매우우수 인증 음식점.

 

img.jpg


사유리가 잘못했다 vs 스타벅스가 잘못했다
로 많이들 싸움이 일어났는데,

 

img.jpg


그러던 와중 사유리가 사과문을 올리게 된다.
그리고 사유리에게 안내를 했던 직원이 답글을 달기도 하고 블라인들에 글을 쓰기도 했는데…

 

img.pngimg.png


알고보니 직원에게 애기를 제대로 보여준 것도 아니고 직원이 QR코드 말고 다른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를 해줬지만 됐다며 금방 나간 상황.

 

img.jpg


스타벅스는 다른 화재피난민(?)들에 대해서도 같은 조건으로 안내를 해줬는데 사유리만 편애할 순 없다는 입장.

 

img.jpg

 

img.jpg


만약 직원이 안타깝다며 받아줬었다면?
영업정지 당했을 뻔 함.


이런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사유리를 받아줘야할 이유가 있나.
거기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는 거지?

 

img.jpg


내 생각으로 생후 3개월 아이가 추위로 입술이 파랗게 질렸을 정도면 스타벅스가 아니라 병원에 데려가는 게 맞지 않았을까 싶음.


화재 때문에 가스를 마셨을 수도 있고 뭐로봐도 병원이 맞지 않나?
그런데도 스타벅스에 간 걸 보면 사유리가 볼 때에도 애 상태가 긴급피난에 해당될만큼 심각하게 보이진 않았던 게 아닐까?

 

img.jpg


맘카페 같은 곳에서는 막 소설을 써가면서 사유리가 빤스바람으로 애 데리고 나와 불길을 뚫고 애는 저체온증이고 막 그런 상황에서 스타벅스가 거절을 한 걸로 묘사하던데 글 보면 절대 그런 상황이 아님.
저 비싼 아파트에서 쉴만한 커뮤니티 시설이 없을리도 없고.

 

img.jpg


가게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아이가 춥다고 하면 받아줘야하나?
그럼 그냥 본인이 춥다고 하는 사람은 또 어떨까?
추위 말고 다리 아프다는 사람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img.jpg


물론 이 사건 최대 피해자가 원칙대로 하고도 욕먹은 스타벅스 직원이긴 한데 그렇다고 사유리를 욕하고 싶진 않다.
아이 때문에 걱정이 많다보니 당황도 많이 했고 깊게 생각할 겨를도 없었을 듯.

 

원래 애가 걸려있으면 이성유지하기 어려윤게 엄마지...

불이났으면 얼마나 멘탈이나갔겠어. 그래도 참 보면볼수록 어른이다.

 

 

img.jpg

 


나쁜 건 이 놈이다.
영업시간 제한이니 QR인증이니 행정처분이니 다 이 놈이 만든 거.
사유리 vs 스타벅스? 잘못한 사람은 문재인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진📸 사랑LOVE 포인트 만렙! 도전 2025.03.19 4663
공지 안내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 2024.11.04 25849
공지 System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432
376006 일반 Synology의 4 베이 NAS 장비 "DiskStation DS416j" 2016.02.08 1458
376005 일반 태블릿 PC의 충전을하면서 주변 기기를 사용할 수있는 OTG 지원 USB 허브 2016.02.08 1435
376004 일반 카페베네 상장 난항에 투자자 눈물 2016.02.15 778
376003 일반 주식, 욕심은 화를 부르고. 그 화는 고스란히 가족들에게 짜증을 부릴겁니다 2016.02.22 790
376002 일반 원익IPS 추천합니다 2016.02.22 677
376001 일반 장이 너무 안좋네요 ㅜㅜ 2016.02.22 708
376000 일반 주식투자와 관련된 주식명언 2016.02.22 1000
375999 일반 i5-6600 i5-6500 비교 1 2016.02.22 1436
375998 일반 ssd좀봐주세요 2 2016.02.27 907
375997 일반 크라운제과 어떻게 보시나요? 2016.02.28 458
375996 일반 흑자예상하며 기다린보람이 있군 2016.02.28 471
375995 일반 세계 주식 주요 지수 보는곳 입니다.모르시는분들을 위해 2016.02.28 646
375994 일반 한 2월 말쯤 총선테마가 시작될걸로 예상합니다. 2016.02.28 562
375993 일반 대중관계 악화로 중국에서 돈버는 기업들 급락이네요 2016.02.28 684
375992 일반 주식 생초보인데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2016.02.28 515
375991 일반 11시정도만 잘 넘기면 될거같은데.. 2016.02.28 478
375990 일반 요즘 한종목에 꽂혀서 분할매수하는데요. 2016.02.28 565
375989 잡담 국정원에서 해킹 프로그램을 구매한 내용들 (영상) 2016.03.01 807
375988 일반 본인 명의로 핸드폰 두개 개설 하면 문제 생기나요? 1 2016.03.01 1154
375987 잡담 샤오미5 Xiaomi5 2016.03.02 815
375986 일반 단말기대금 일시불납 가능한가요? 1 2016.03.05 781
375985 일반 노트4 배터리 공유?? 1 2016.03.05 1749
375984 일반 금호타이어 어떻게 보시나요? 2016.03.05 650
375983 일반 해외에서 사용하던 도메인을 구입했는데 헉.. 2016.03.09 568
375982 일반 축구 페널티킥 선방 탑10 2016.03.12 469
375981 일반 SSD의 성능을 유지하기위한 유지 관리 기술 2016.03.15 1068
375980 일반 저렴한 Skylake 버전 Xeon 마더보드 'GA-X150M-PRO ECC」 2016.03.15 874
375979 [인케이스백팩]나는 인케이스 백팩이 탐난다. 2011.04.02 602
375978 잡담 이쁜 얼굴 만드는 미용 비법 53가지 - 얼굴 예뻐지는 법 - [피부 관리] 3 2011.04.23 609
375977 유이-애프터스쿨 유이 사진모음-[유이 애프터스쿨] 2011.04.29 50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534 Next
/ 12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