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갤럭시 스마트폰 ‘GOS 사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해외와 국내 사용자들이 블루투스·와이파이 연결 불량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갤럭시 S22 사용자 사이에서 블루투스 연결 및 와이파이 접속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웨이보 등 중국 내 소셜 미디어에서 확산 중이나 아직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와 함께 국내 갤럭시 S22 시리즈 사용자 중에서도 유사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단말기와 이어폰 페어링 후 블루투스 연결이 해제되는 사례, 와이파이 접속 후 10여 초 뒤 끊기는 사례 등이 온라인에 게재됐다.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2030850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