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2 09:37
7일차 강제 단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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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안좋아서 어쩔수없이 단식중임...
4일차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보리차만 마셨는데
어질어질하구 머리아프고 힘도없고 그러더라구
인터넷 찾아보니까 1일 10g정도 소금섭취 필수래
그래서 5일차때 죽 조금끓여서 소금 4g정도 먹어봤는데
너무 짜서 먹을수가 ㅜㅜ
깨달았다..
우리가 먹던 라면에는 얼마나 많은 소금이 들어있던걸까?
이제 7일차로 접어들고 슬슬 밥을 먹기 시작해야하는데
위가 아직도 불편함..ㅜㅜ
내과가서 피검사 받고 심전도 검사도 받음
7일 경과 몸 상태
과식하면서 생긴 복부팽창( 난 이게 그동안 뱃살인줄 알았음)
복부가 확 줄어들고 정상적인 배로 돌아옴. 일명 개구리배가 없어짐;;;
위가 좀 편안해진듯한 느낌이 듬. 가끔 뱃속에서 공기방울 터지는 소리가 들리고 공기가 차는 느낌이 들기도 함.
몸무게는 5kg이 빠짐 ㅜㅜ
보리차 마심.
흰쌀밥에 소금넣고 끓인 물 마심 (흰 쌀은 걷어내고 하얀 물만 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