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64 추천 수 0 댓글 0


278344 B한국인은 차별주의자 Name 이름 없음 24/03/20(수) 

직업별 우열 의식 한국은 미일의 배 이상
Write: 2024-03-18 10:42:22
정치인이나 IT 전문가, 소방관, 노동자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해 느끼는 우열 의식이 한국에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 강하고 일본이나 미국의 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난해 여름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독일 등 5개국의 18세에서 64세 중 일하는 사람 1500명을 대상으로 직업에 관한 의식을 조사해 17일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회의원과 약사, 중고교 교사 등 15개 직업에 대해 응답자들은 사회적 지위를 5점 만점으로 평가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에서 사회적 지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된 사람은 4.16점의 국회의원이었고 이어 약사, 인공지능 전문가 등의 순이었습니다.
꼴찌는 건설업 일용직 노동자였고 밑에서 두 번째는 음식점 종업원, 세 번째는 공장 노동자였고 소방관이 그 다음이었습니다.
일본과 중국에서도 1위는 국회의원이었습니다.2위는 일본에서는 약사, 중국에서는 영화감독이었습니다.
(계속)
https://world.kbs.co.kr/service/news_view.htm?lang=j&Seq_Code=87530
1 한국인은 차별주의자 Name 이름 없음 24/03/20(수) 22:11:25 No.2673953 +
반면 미국과 독일에서는 소방관이 1위였고, 2위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였습니다.
국회의원은 미국에서는 12위, 독일에서는 10위에 그쳤습니다.
게다가 1위와 15위의 점수 차는 한국에서는 2.30점으로 미국의 0.92점, 일본의 0.93점에 비해 배 이상 벌어졌습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직업에 대한 우열의식이 미국 일본 독일에서는 약하고 중국은 평균적이었지만 한국은 현저하게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사회에서는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생각이 뿌리내리지 않았음을 말해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