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컴퓨터시스템, 운영체제 과목 끝냈다. 

그래서 한기대 신청할때 도움이 될까 말해준다

일단 한기대는 지원한다고 다 되는건 아니고, 신청해서 과목당 한정된 인원을 선발하는 거다. 

나는 4과목 신청해서 다 됐는대, 인기가 없었는지 아니면 다른이유가 있었는지 선발 기준을 모른다.

다만 it 쪽 엔지니어기 때문에, 강의 수강을 함으로써 도움이 될 것 같고 심도 깊게 해당 과목을 공부하고 싶다고 소개서에 적음. 

물론 일때문에 모든 파트를 심도있게 공부하진 못했지만, 실무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몇게 있어서, 그 부분에 한해서는 깊게 공부한거 같다.

1. 일단 비용면에서는 무료라는 점이 다른 교육원이 절대 이길 수 없다. 그리고 컴공전공인정 과목들이라, 다른 교육원에서 컴공 인정 과목 들으려면  적어도 69000원 정도는 줘야한다.

물론 kmooc에 컴공인정과목 2개 있지만, 둘다 사전 지식이 있어야 하고, 패스하기도 어렵기 떄문에 나는 갠적으로 kmooc 컴공인정 과목 보단 한기대가 낫다고 생각함

2. 진도율이나 시스템은 개 씹창이다. 나는 해커스 위더스 휴넷 들어봤다 물론 9900원 특가딜에 교양과목으로. 그런대 이 교육원들은 목차 넘어갈 필요 없이 켜놓기만 해도 진도율이 나가지는대,

한기대는 과목당 목차가 10개정도 되고, 이거 하나하나 클릭해서 목차당 시간 다 채워야 한다. 클릭질 할 수 있지만, 나같으면 컴공 학점 필요없는 학생이면 돈 만원 내고 해커스 위더스 가겠음

3. 과제 시험 토론은 다른 교육원이랑 비슷함. 과제 토론은 그냥 남들이 올려놓은거 어순만 바꿔서 내면 됨. 어짜피 컴공쪽이라 보고서 내용은 비슷비슷함. 그리고 시험은 그냥 투컴 돌려서 보면 되는대,

한기대는 이상하게 교안보다는 인터넷 검색으로 해야 함. 그래서 시험 볼때 다른 교육원보단 불편함. 

결론은 컴공이 필요하면 한기대 선택하되, 컴공과목 필수 아니면 걍 돈 만원 내고 특가 교육원 선택해라. 한기대가 컨텐츠는 몰라도, 시스템 환경은 구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