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너무경 같은 강의는 볼 필요도 없음.
그런 강의는 책이면 5분 분량일 것을 30분 넘게 봄
일단 밀리의 서재든 인터넷이든, Tesat 이론 전체 요약본 아무거나 1회독하자
중요도는
상 : 경제기초-미시-거시
중 : 국제, 금융, 경영(그나마 회사법?)
하 : 시사상식(중요한데, 생글생글 복붙해서 스킵, 어차피 뒤에 핵심용어 100선 볼 거니까 괜찮음. 여유 있으면 보자)
일단 한권완성 이런 책들은 500페이지라고 하면, 뒤에 기출 문제로만 150페이지는 쳐먹음.
남은 350페이지 중에 단원 끝날 때마다 나오는 연습 문제 빼면 또 반토막.
중요도 낮은 파트들 버리고, 남은 이론 중에서도 수식은 걍 버리고, 그래프도 걍 눈으로 흘기셈.
막상 실전 가서 풀어보면 수식 문제는 없고, 그래프 뜯어먹을 필요도 없는 문제만 나옴.
이론 볼 때 그래프 옆에 써져있던 내용이 뭐였는지만 기억하면 앵간한 문제는 다 풀 수 있음.
탄력과 비탄력의 차이, 각자 어떤 재화랑 관련 있고
필수재가 뭐고 열등재가 뭐고 이런 문제만 나옴
사실상 용어만 기억나면 문제 안 읽고, 지문만 봐도 풀릴 만한 것도 많음
이렇게 거르면 이론 한 100페이지 남는데, 분당 1페이지씩 읽는다 치면 2시간이면 다 읽음
이마저도 시간 없으면 걍 경제기초, 미시, 거시, 국제만 1시간 컷내고 테셋 공홈 자료나 보자.
남은 건 공홈에서 해결 가능함.
여기는 다 중요하긴 한데, 우선순위는 있음
1순위: 이틀 전에 나온 TESAT 시사 경제 용어 따라잡기
용어 10개 나오면 걍 다 나온다고 보면 됨
2순위: 생글생글(퀴즈, 기사) 3개월 분량
얘도 걍 복붙 수준임. 보다보면 용어 계속 중복되는 놈들 있는데, 그런 게 시험에 잘 나옴.
여기서는 그리고 객관식 나머지 선지도 뭔지는 찾아봐야 됨. 한 번씩 읽고 넘어가자
3순위: 테셋 핵심용어 100선
사실상 이론 요약본의 요약본이니, 위에서 말한 이론 1회독할 시간도 없으면 걍 바로 이거 보셈
4순위: 테셋 핵심 70문항
문제 풀지 말고 해설만 보고, 시간 없으면 얘도 걍 버리셈
막상 이러고 실전 가서 풀면
시사경영은 시사용어, 생글생글 복붙이라 진짜 시험지 받고 30문항 5~10분컷 냄.
남은 50문제는 천천히 풀어도 90분이면 시간 한참 남는다
지금부터 한 5~6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서 시작해도, 6시간은 충분히 볼 수 있으니까 포기하지 말고 치킨값 챙기자
특시가 더 쉬운지 어려운지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정시 기준 공홈만 깔짝 봐도 3급은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함
난 인생 쳐놀아서 내신 평균 5등급, 수능 수학 나형 6등급 후반이었으니까.
나보다 대가리 안 좋은 사람 아니면 가능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