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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를 끈 배우 김혜윤의 차기작이 속속 결정되고 있다. 김혜윤이 올해 하반기 또 다른 로맨스 드라마 공개를 앞둔 가운데 최근 공포 영화의 주연 물망에 올랐다.
9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혜윤은 공포 영화 '살목지'(가제)의 주연을 제안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현재 영화사 측과 세부 사항을 조율 중으로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윤이 출연을 확정하면 2022년 '불도저에 탄 소녀'와 '동감'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것이다.
'살목지'는 '탈주' '인생은 아름다워' '삼진그룹 영화토익반' '택시운전사' 등을 선보인 영화제작사 더램프의 작품으로, 쇼박스에서 투자배급한다. 김혜윤과 함께 지난해 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주목받은 배우 이종원이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라 있다. 영화는 올해 안에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