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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 18:04
MBC 블랙리스트 보니 참 가관도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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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프로그램임에도 진행자가 그냥 잘리거나
의욕적으로 밀어주던 (포스트 김성주)신입아나를 내쫒고
당시 잘 나가던 인물들 죄다 방송 금지 내지는 하차시키고 말았으니
뉴스 외 연예,시사 프로그램 침몰은 당연한 거겠죠.
손석희, 오상진, 표창원, 김제동, 윤도현, 김미화, 김어준, 김형석, 송강호, 문지애, 신해철,
배칠수,
최양락 등등.....
거기에 M를 이끌던 중견 PD들 죄다 좌천 또는 퇴출
블랙리스트...인물들 면면이 정말 화려하네요.
그러다보니 인물 난에 허덕이던 종편, 케이블 TV들은 인재들을 기냥 대거 싹쓸이하게 되고 이후 비약적인 양적 질적 성장을 하게 되죠.
(블랙리스트 아니었으면 허접JT가 손사장을 영입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만큼 인재 손실이 어마어마했다는 거...
(특히
M 예능 쪽 중견 PD들 대거 나갔죠. 이젠 무도의 김태호 PD만 남은 거나 다름 없음. 돈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도 제약이 심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었다고 하네요)
*이하늬도 있던데.........이유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