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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나트륨 위험-컵라면, 하루치 나트륨 권장량 훌쩍 넘겼다-[라면 나트륨]

 

 

 

 

 

 

 

 

 

컵라면 나트륨 1일 권장량을 아십니까?

시중에 판매되는 컵라면의 평균 나트륨 함량이 1779㎎ 으로 하루 나트륨 섭취 권고치의 89%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연구보고서 '식품 중 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화 연구'에서

 

지난해 국내 점유율 상위를 기록한 컵라면 12건을 조사한 결과

 

평균 나트륨 함량이 1회 제공량당 1779㎎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권고량인 2000㎎의 약 89%에 달하는 양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조사한 컵라면 중 작은컵 용량인 9건은 평균 나트륨 함량이 1585㎎으로 최소 940㎎에서

 

최대 2037㎎까지 함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큰 용량 3건의 경우 평균 나트륨 함량이 2363㎎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높게는무려 2717㎎을 함유해

 

컵라면 하나만 먹더라도 하루치 권고량을 훌쩍 넘는 양입니다.

 

컵라면 전체 나트륨 함량의 64.4%가량을 차지하는 국물을 적게 먹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나트륨 함량이 많은 식품으로는 양념한 명태포와 오징어, 쥐포로

 

각각 1회 제공량(100)당 평균 나트륨 함량이 각각 1048㎎, 1103㎎, 1523㎎입니다. 우리의 입은 참 간사합니다. 짜게먹으면 더 짠것을 몸에서 요구하고, 싱거운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더 싱거운 것을 찾게 됩니다. 그 입맞에 맞추는게 다이어트와 맞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힘든 일입니다. 고혈압, 당뇨와 같은 무시무시한 질병에 시달리지 않기 위해서는-(비타민예능 tv에서도 밝혔듯이) 위장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짜게 먹는 당신. 가족들을 위해 저염류 식단을 짜보시는게 어떨까요?